50여 개국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지사에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유니시티인터내셔널(이하 유니시티)이 브리검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Brigham Young University-Hawaii)와 글로벌 인턴십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크리스토퍼 김(Christopher Kim) 사장, 댄 구블러(Dan Gubler) 최고과학책임자를 비롯해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임직원과 브리검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 존 태너(John S. Tanner) 총장, 존 벨 (John D. Bell) 부총장, 피제이 로저스(PJ Rogers) 조교수, 마크 맥도날드 (Mark McDonald) 취업 지원 부문장, 케네스 칼라마(Kenneth Kalama) 취업 지원 매니저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유니시티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브리검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전 세계 50여개 국 유니시티인터내셔널 지사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마케팅, 영업, IT, 인사, 물류 등 유니시티인터내셔널의 주요 지사인 한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50여 개 지사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토퍼 김 유니시티인터내셔널 사장은 “젊은 인재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은 기업의 성장에 필수”라며 “이번 MOU는 브리검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초청강연에서 말했다.

이어 존 벨 브리검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 부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과의 MOU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와 같은 소중한 기회를 통해 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본인의 경력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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