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에 있는 남아프리카 직접판매협회(DSASA)가 최근 시장 현황을 발표했다.
DSASA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지역의 사업자 수는 총 130만명으로 지난해 12만2000여명보다 35% 증가했다. 총 매출액은 129억 링깃(9억9940만 달러)으로 주로 건강관련 제품과 미용, 가정용품, 재정적 및 투자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프리카 지역은 세 번째의 강등 위기에 직면한 경제 상황에서도 직접판매 산업은 지난 18개월 동안 성장을 보여준 업종 중 하나라고 전했다. 직접판매가 일자리가 부족하고 가처분 소득이 감소하는 시기에 중요한 기술 개발과 고용 공급자라는 설명이다.
어네스트 듀 투트 (Ernest Du Toit) DSASA 의장은 “직접 판매 사업 모델은 재정적 또는 교육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든 남아프리카인이 정규직 또는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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