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세대의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4050소비자들 사이에서 ‘자기관리’와 ‘동안외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들은 ‘노노족(No와 老의 합성어)’, ‘액티브시니어’, 나이를 잊고 사는 ‘어모털리티 세대’ 등으로 불리며 최근 뷰티업계의 핵심 소비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40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20대의 외모와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영포티(Young40)’를 위한 뷰티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큰의 페이스타이트는 이스라엘 의료장비 전문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고주파 피부관리기로 피부과 방문 필요 없이 가정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 고주파· 레드 LED라이트·직접적인 열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탄력 증진과 가벼운 주름에서 중간 깊이의 주름까지 관리해준다. 이 제품은 10㎎㎜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돕고 핸디한 디자인으로 세안 후 얼굴과 목선 등을 간단하게 마사지 할 수 있어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리움 에이지 디파잉 아이세럼’은 눈가의 깊은 주름과 잔주름을 개선해주고 눈가 주위에 차오르는 듯한 탄력감과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해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히 눈가의 다크서클과 붓기 개선에 효과적이며 눈가 피부를 탱탱하고 매끄럽게 케어해준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네리움의 아이케어 제품들은 모두 SIG-1191특허성분(특허번호: 9376383)을 함유하고 있어 눈가 주름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면서 “쿨링감이 뛰어나 스트레스로 지친 피곤한 눈가에 활력을 부여해 눈가에 주름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랑콤은 ‘레네르지 반중력 오일 마사지 크림’을 올초 선보였다. 이 제품은 우주 생물학과 피부 노화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끝에 탄생한 ‘반중력 탄력 테크놀로지™’에 랑콤의 설립자 ‘아르망 쁘띠장’이 세운 랑콤 연구기관의 전문적인 마사지 노하우가 더해진 마사지 크림으로 피부 탄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레네르지 반중력 오일 마사지 크림은 피부 탄력과 리프팅, 주름 개선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멀티 탄력 제품”이라며 “같은 라인의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과 마사지 도구인 레네르지 리틀 페이스 롤러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 탄력의 변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