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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미팅을 주도하라
  • 우종철 네트워크마케팅 리더십센터 원장
  • 승인 2017.08.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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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3년이 지났는데 저희 팀은 아직도 다른 팀들처럼 조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자동 구매하는 멤버들은 2백명이 훨씬 넘는데 미팅이나 세미나 때 모이는 멤버들은 항상 15~20명 정도밖에 안됩니다. 직급이나 소득도 늘어나지가 않고요.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던 다른 팀은 스폰서 그룹에서 독립해서 자체적으로 그룹행사를 하는데 모이는 인원만 5백명이 넘습니다. 그 그룹은 매출도 상승하지만 매달 승급자들이 탄생되고 있습니다. 왜 똑같은 회사, 제품, 보상플랜이고 저도 열심히 하는 데 이런 차이가 나는 거죠?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팀 미팅
네트워크마케팅의 생명은 팀워크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능력보다도 팀워크를 잘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 당연히 성격이 무난한 사람에게 유리하다. 더 나아가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라면 네트워크마케팅을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팀워크를 잘 이루는 팀들을 보면 대부분 긍정적이고 유쾌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이렇게 긍정적인 사람, 유쾌한 사람, 진취적인 사람, 외향적인 사람들만 모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무 문제없이 즐겁게 일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 것이다. 그런데 네트워크마케팅의 특성상 남녀노소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별의별 성격과 경험,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 초기에는 별로 갈등이나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5~6개월 정도 지나면 다양한 갈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사업을 시작한 초기에는 주로 회사의 안정성, 제품의 탁월함, 보상플랜의 매력에 빠져 ‘어떻게 하면 이런 좋은 정보를 주위 사람들에게 알릴까?’, ‘어떻게 하면 내가 아는 사람들을 초대를 할까?’하는 데만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스폰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불만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한다.
도움을 주는 스폰서에게는 한없이 존경심을 그렇지 못한 스폰서에게는 불평과 불만을 표현한다. 이런 모든 것이 겉으로 표현되는 것이 팀 미팅이다. 그래서 네트워크마케팅의 성장과 실패는 팀 미팅에서부터 시작한다. 미팅에서 하나하나 알아가고 이해하고 사람을 파악해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것도 예측을 하게 된다.
그래서 팀 미팅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방법을 알려주고 하는 것도 좋지만 파트너들의 성격과 기질, 매너, 인간관계 등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야 각자의 특성과 색깔에 맞는 역할을 부여해 좋은 팀워크를 만들 수 있을 테니까. 그리고 결정적인 한 방은 자신의 팀 미팅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주최하고 주도해야 한다.     
팀 미팅 주도하기
자기의 팀은 자기가 주도해서 팀 미팅을 해야 한다. 혹시 자기가 많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스폰서에게 부탁을 했다고 해도 진행과 소개, 마무리는 자신이 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모든 미팅은 자기가 주도하고 스폰서는 단지 특별히 초청된 강사의 역할만 하게 되니 파트너들에게는 당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팀 미팅을 주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첫째, 미팅 날짜와 시간을 주도한다. 예를 들어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미팅을 할까 하는데, 어떠세요?’라고 결정을 하고 물어보는 식이다. 그렇지 않고 ‘언제 미팅하는 것이 좋을까요?’, ‘몇 시에 하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물어본다면 파트너들을 배려하는 느낌은 들지만 스폰서가 방향을 못 잡고 파트너에게 의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게 된다.
둘째, 주제를 정하고 과제나 역할 분담을 주도한다. 예를 들어 ‘다음 미팅 주제는 ‘팀워크’에 관한 것입니다. 이번 주제에 대한 실제사례 발표와 정리는 홍길동사장님께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길동사장님, 우리 팀의 성장을 위해 멋진 발표 부탁드립니다’라고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정중하면서도 절도 있게 요청한다.
혹시라도 홍길동사장이 다른 일정으로 곤란하다고 할 경우, 재빠르게 ‘그럼, 임꺽정사장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까?’라고 주도하는 질문을 한다. 그렇지 않고 ‘자, 다음 주제를 무엇으로 하는 게 좋을까요?’, ‘그럼 누가 준비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한다면 대부분 고개만 숙이거나 눈길을 피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파트너들은 미팅에 부담을 느끼고 다음 미팅에는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셋째, 진행을 주도한다. 미팅의 시작과 중간, 마무리를 자신이 주도해서 사회를 본다. 이것은 마치 시사프로그램에서 전문가들이 초청돼 토론하는 데 사회자의 역할과 흡사하다. 사회자가 모든 것을 다 알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흐름에 맞게 조절하면서 진행만 하는 것이다. 주제에 맞는 각 내용은 파트너들이 준비해서 발표나 정리하게 하고 자신은 진행을 보는 것이다.     
스폰서의 부족한 경험, 나이, 지식, 강의능력 등이 파트너에게 불평, 불만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못난 부모라고 자식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다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면 자식들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처럼 파트너들도 당신을 존경하고 따를 것이다. 팀 미팅을 주도하라!      

 

우종철 네트워크마케팅 리더십센터 원장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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