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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적응
2017년 04월 28일 (금) 17:22:17 우종철 네트워크마케팅 리더십센터 원장 nexteconomy@nexteconomy.co.kr

“제가 처음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할 때는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스폰서들이 하라는 대로 다 했습니다. 그래서 큰 어려움 없이 빨리 성장할 수 있었고 강사도 돼 전국을 다니며 강의하면서 신나게 일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새롭게 참여한 제 파트너들은 말을 잘 안 듣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타 회사에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 네트워크마케팅을 잘 알고 시스템도 알기 때문에 잘 따라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잘 따르지 않습니다. 제가 뭘 좀 진행해 보려면 그들은 과거 회사에서의 경험을 얘기하면서 자꾸 태클을 걸기 일쑤입니다. 기존 제 파트너들은 평소처럼 무조건 따라주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아무것도 안 될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불편한 변화
인간은 지구상에서 새로운 환경에 가장 적응을 잘 하는 생명체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구상에서 가장 변화를 싫어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것이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을 구별시키기도 한다. 즉 성공하는 사람은 변화와 적응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고 실패하는 사람은 변화를 싫어해서 그냥 현재 사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네트워크마케팅은 일반 사람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시스템이다. 그리고 20여년 간 대한민국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마케팅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니 처음 네트워크마케팅 정보를 접한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불안한 생각이 앞설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마케팅을 시작했다는 것은 변화를 선택한 사람이다. 이것은 성공의 첫 단계를 통과한 셈이다. 그 다음 단계는 네트워크마케팅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네트워크마케팅을 선택했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성공자는 그 다음 단계에 적응을 빨리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한 선배 네트워커들이 입이 닳도록 강조하는 것이 ‘미팅에 참여하라’는 것이다. 회사나 그룹, 스폰서 팀에서 진행하는 모든 미팅에 가능한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회사, 그룹에서 나온 자료, 특히 CD를 자동차나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수시로 보고 듣는다. 어느 날부터인지 자연스럽게 생각과 말과 행동이 배우고 익힌 대로 나오기 시작하면 적응이 된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단계에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과거의 자신의 생각과 경험, 지식과 견주다가 힘이 빠진 것이다. 즉 새로운 시스템과 문화가 불편하게 느껴지고 행동하는 것도 어색해서 그것을 견디지 못해 과거의 편한 상태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네트워크마케팅이 어려워지고 일하는 것이 즐겁지가 않다. 결국 버티고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만다. 그런데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똑똑한 사람들이다. 현실과 미래에 대한 판단을 나름대로 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안타깝게도 그 능력이 자신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네트워크마케팅은 개인의 실력과 능력보다는 팀워크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모르는 것에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그룹의 시스템에는 자신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능력과 기술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그들은 깨닫지 못한 것이다. 미팅에 꾸준히 참여한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열정보다 수십 배, 수천 배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인데 말이다.
 

적응하기
네트워크마케팅 유경험자가 파트너로 들어왔을 때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 그들은 과거 자신들이 경험한 시스템을 기준으로 회사나 스폰서들에게 자꾸 요구하게 되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것이 반복되다보면 심한 갈등을 불러일으켜 결국 팀워크가 깨지는 일까지 생기게 되는데 이 정도면 서로 함께 일하기 어렵게 된다. 이런 상황을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이해’와 ‘포용’ 그리고 ‘꾸준함’이다. 이 세 가지의 정신적인 노력을 통해 새로운 멤버가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첫 번째, 이해의 단계이다. 파트너가 기존 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현재의 불완전한 것에 대한 불만이나 건의를 할 때 무조건 경청한다. 특히 경청을 할 때 꼼꼼하게 메모를 하는 것이 좋다. 파트너의 의견(경험, 지식)을 존중한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리고 즉답을 피한다. 즉 현재 리더(운영위원)들과 충분한 상의를 하고 결정하겠다고 말하고 답을 나중으로 미룬다. 그 내용이 황당하더라도 그런 시간을 통해 서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충분한 시간을 갖은 후 대화를 통해 현재 상황과 미래의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함께 만들어 가자는 제의를 한다. 그러면 해결이 되지 않아도 스폰서나 그룹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므로 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포용의 단계이다. 파트너의 의견이나 건의내용이 맞는다면 과감히 수용한다. 그리고 곧바로 실행한다. 이것은 팀워크를 강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 의견과 건의한 파트너는 신나게 일할 것이고, 스폰서에 대한 신뢰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
세 번째는 꾸준함의 단계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스템이나 새롭게 받아들인 방법이 올바르다고 확신한다면 그것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흔들림 없이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이다. 가끔 스폰서십이 깨지는 경우는 한 번 해보고 결과가 신통치 않으면 그 방법을 거기서 멈추는 것이다. 시작할 때 충분히 전략을 세워서 했다면 이룰 때까지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지금보다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면 변화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과 문화에 적응해야 한다. 그 모든 과정이 네트워크마케팅에도 담겨져 있다. 가장 성공한 네트워커는 변화와 적응을 잘 조절한 사람이었다. 원칙을 정하고 그 안에서 마음껏 변화하고 적응하는 단계를 반복하면서 사람들을 성장시켜 왔다. 성공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변화하라! 그리고 빨리 적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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