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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NO미세먼지, 쾌적한 키즈존은 어디?
  • 홍서정 인턴기자
  • 승인 2017.04.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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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미세먼지로 인해 쾌적한 쇼핑몰 속 키즈존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복합쇼핑몰은 날씨에 영향 없이 항상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맘스타그램 속 체크인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쇼핑몰에서는 아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키즈 시설 할인 프로모션부터 페스티벌, 이색 전시회까지 풍성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가족단위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키즈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타임스퀘어 내 어린이직업체험관 ‘키즈앤키즈’는 스포츠·방송·패션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약 24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캐릭터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는 인기 캐릭터 ‘딸기’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테마파크로 놀이·체험·문화·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키즈 공간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몰 은평 3, 4층에 위치한 롯데월드 키즈파크가 봄 시즌 페스티벌 ‘판타스틱 키즈월드’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은 내 아이 주인공 만들기를 테마로 6월1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형 공연과 방송국 미션수행 등 내 아이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월드 키즈파크의 인기 콘텐츠인 공연에 참여하는 ‘언더씨 히어로 킹덤’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공연 중 하나인 캐릭터 플래시몹의 일원으로 관중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오는 6월25일까지 ‘칼데콧이 사랑한 작가들’ 전시전을 개최한다.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상은 전 세계 그림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전시전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리 핑크니의 원화를 비롯해 칼데콧상 수상 작가 12인의 회화 등 미술작품 총 59점과 역대 수상 도서 80권을 선보인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교육목표에 맞춰 읽고, 쓰고, 그리는 교육활동을 통해 미술 책 작품 속의 글과 그림의 의미를 이해하고 느낌을 스스로 표현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기간 중 미술관 내에 입체 모형으로 새로운 공간을 구성해보는 공간 포착 스튜디오와 출판 도서를 읽어볼 수 있는 서재, 퍼즐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예술체험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6000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뿐 만 아니라 자녀의 새학기 증후군을 우려하는 부모들이 늘면서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키즈 관련 콘텐츠들이 주목 받는 추세”라며 “단순한 쇼핑 공간의 개념을 넘어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장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서정 인턴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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