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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수입 견과류는 소비자 취향 저격 중
  • 홍서정 인턴기자
  • 승인 2017.04.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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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피칸, 마카다미아 등 고급 수입 견과류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트렌디한 건강 간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견과류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는 반면 과거 많은 소비자들이 즐기던 땅콩, 호두 등의 일반 견과류의 판매는 다소 주춤했다. 국내 웰빙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취향이 더욱 다양해진 것이 큰 이유로 보인다.
실제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전체 견과류 수입량은 지난 2015년 4만8790톤에서 지난해 5만1261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가 올해 정월대보름 앞두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견과류에서 땅콩이 차지하는 비중은 5년 전 47%에서 27%로, 호두는 31%에서 29%정도로 감소한 반면 피스타치오는 2011년 0.3%에서 지난해 6.2%로 급증했다. 더불어 마카다미아 등 기타 해외 견과류의 매출 구성비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근 식품업계는 피칸 등을 포함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줌견과’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마카다미아 커피,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등 럭셔리 견과류를 적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들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Dole(돌)은 기존 한줌견과 제품에 고급 견과류를 추가한 ‘후룻&넛츠 블랙라벨’ 제품을 선보였다. 후룻&넛츠 블랙라벨은 아몬드, 호두뿐 아니라 피칸, 마카다미아 등 프리미엄 견과류를 사용해 제품력을 강화했고 비타민이 풍부한 건망고와 변비예방에 좋은 푸룬(말린자두)을 넣어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콜드브루 신제품 2종 출시를 통해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를 선보였다. 마카다미아 라떼는 뉴욕타임스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로 선정한 ‘G&B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마카다미아 라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적용한 제품이다. 마카다미아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켈로그의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가 선보인 ‘스페셜K 뉴트리핏 헤이즐넛’은 로스팅해서 고소함을 배가시킨 헤이즐넛과 아몬드, 코코넛, 퀴노아 후레이크, 담백한 저지방 그래놀라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수퍼푸드를 기본으로 다양한 영양 그리고 맛의 균형까지 고려해 건강한 재료들로 쉽고 편하게 건강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배스킨라빈스가 선보인 ‘초코초코 피스타치오’는 피스타치오의 진한 고소함을 살린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 코팅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코팅 아몬드를 넣어 바삭한 식감과 깊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배스킨라빈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탄탄한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어 달달한 초콜릿과 조합은 달콤 고소한 조화를 이룬다.     

홍서정 인턴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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