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2017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객의 직접참여를 통해 국산우유 소비촉진에 기여한다는 공익적인 취지로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4월24일부터 6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전국 1010여개 매장에서 ‘카페 라떼’를 주문할 경우,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우유사랑스티커’를 부착해 음료를 제공, 국산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사용촉진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매주 월요일마다 ‘카페 라떼’ 판매 1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해 최대 5000만원을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 및 유관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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