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스 브랜드 이미지 고층화 시키는 계기 될 것

주네스는 지난 8일 한국의 명문 프로축구팀인 FC 서울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쉽 계약은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장기주 FC서울 대표와 권순 주네스코리아 지사장에 의해 후반전 경기가 시작되기 전 특별 이벤트를 통해 체결됐다. 이날은 제주유나이티드FC와의 경기가 이뤄진 날로 경기를 보러 온 수많은 관중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TV, 다음 TV, 아프리카 TV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방송됐다.

주네스는 이번 스폰서 계약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 기간에 걸쳐 FC서울을 후원하게 된다. 그리고 스폰서 계약을 통해 FC서울 홈구장이자 6만6천명의 수용 능력을 가진 아시아 최대 경기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눈에 잘 띄는 골 게이트 뒤편에 광고 패널(6mx2m크기)을 제공받아 2017년 시즌 동안 축구를 보러온 관객은 물론 TV 시청자들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스캇 루이스 주네스 최고비전책임자 겸 부회장은 “FC서울 팀을 후원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FC서울 팀과 팬들은 주네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며 이처럼 멋진 팀을 후원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직접판매 시장인 대한민국에서 주네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FC서울은 K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의 하나로서 현재 리그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리그 타이틀 6회, FA 컵 2회(2015년 포함), 리그 컵 2회, 수퍼 컵 1회를 차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