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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만이 살길이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절반이상이 ‘모바일’…3년 새 5배 이상 성장
2017년 03월 30일 (목) 17:38:05 김보람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앞으로 모바일 기술을 구매에 연결하는 노하우 갖춘 기업이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1월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월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5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13년 보다 5배 이상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 시대에서 온라인 업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본인 기업의 관점을 넘어 변화된 시장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고객 행동 패턴에서 얼마나 모바일의 기술을 결합해 자연스럽게 어필하고 구매까지 연결하느냐에 대한 노하우를 가장 빨리 선점하는 기업이 시장을 리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NS 활용·간편결제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이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 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대비 20.5% 증가한 64조9134억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34조70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보다 41.9%늘어난 수치다. 특히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은 53.5%로 2013년 17.0%, 2014년 32.8%, 2015년 45.3% 등 4년 연속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특히 모바일쇼핑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각 유통업계는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최근 홈쇼핑 업계는 전통적 판매방식인 TV를 벗어나 모바일을 통한 상품판매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각 유통업체는 자사의 모바일 채널을 통해 주문, 배송, 실시간상담 등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바일 채널에서도 실현하고 있다.

지난 2월 CJ오쇼핑은 SNS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특가에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 ‘겟꿀쇼’를 런칭했다. 겟꿀쇼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이 라이브 채팅창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 등을 문의할 수 있으며 방송에서도 이러한 소비자 의견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롯데백화점은 옴니채널 서비스 ‘모디’를 출시했다.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다. 모디는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1:1 쇼핑 상담 등의 서비스는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 할인쿠폰 및 각종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게 설계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모바일 앱이 단순한 상품 구매에 그쳤다면 모디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을 통해 매장에서 얻을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카카오톡 등의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암웨이, 뉴스킨코리아,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등의 기업들은 페이스북을 사업자 및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각 기업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 제품 관련정보는 물론 자사의 이벤트 공지 및 참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야니코리아는 지난 1월 카야니코리아 공식 옐로아이디 계정을 공개했다. 옐로아이디는 카카오톡 비즈니스 계정으로 모바일 홈페이지인 미니홈, 공지사항 전송, 1:1 상담 등 고객밀착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메시지 전송 기능을 통해 친구 추가한 이용자는 누구나 기업의 소식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자체 모바일 앱을 개발한 기업도 있다. 제네시스퓨어는 지난 2015년 사업자들의 사업진행을 돕기 위한 전용 모바일 앱을 런칭했다. 제네시스퓨어의 모바일앱은 원터치로 제품 안내, 수당 계산, 그룹 실적과 개인 볼륨 및 오토십 볼륨 등을 바로 알아볼 수 있은 것은 물론 주문, 결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는 전산시스템 업체들도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 대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전산시스템 개발 업체 ‘웹프로’는 최근 ‘바이럴 마케팅 서비스’를 개발해 웹프로 관리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이럴 마케팅이란 회원번호에 따른 바이럴주소를 카카오톡·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비회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보를 제공한 사업자가 자동추천인으로 등록된다. 기업과 사업자는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 할 수 있으며 비회원 역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YES PAY’는 개인과 개인의 거래가 주가 되고 있는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 개인 간의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서비스 ‘PP서비스’를 선보였다. PP서비스란 사업자 여부에 관계없이 간소한 이용절차 만으로 신용카드를 통한 매출 결제 및 정산, 매출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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