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재단과 코카콜라 컴퍼니가 지난해 230여 개 단체에 1억6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여러 지역사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이 중 약 97%의 금액은 코카콜라 컴퍼니의 핵심 지속가능성 우선순위인 여성, 물, 지역사회 복지에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기부된 금액은 코카콜라의 지난해 영업이익의 1.2%에 해당하며 해마다 영업이익의 최소 1%를 기부하겠다는 공식 약속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코카콜라 재단은 1984년 이후로 전 세계 단체와 지역사회에 약 9억900만 달러를 환원했다.
헬렌 스미스 프라이스 코카콜라 재단 이사장 겸 코카콜라 컴퍼니 글로벌 커뮤니티 담당 부사장은 “지원 받을 가치가 있고 영향력 있는 수많은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가 함께 할 때만 지역사회에서 삶을 바꾸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 재단의 지난해 기부금 내역은 다음과 같다. ▲여성의 역량강화 이니셔티브에 700만 달러 지원 ▲물과 환경 이니셔티브에 2700만 달러 지원 ▲교육, 청년 개발, HIV/AIDS, 예술 및 문화, 인도적 재난 구호를 포함한 지역사회 강화 이니셔티브에 3800만 달러 등 총 72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밖에 코카콜라 컴퍼니는 전 세계 지역사회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기금 및 현물 기부 형태로 3400만 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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