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한해 회원사와 회원직접판매 업계의 든든한 지원자 될 것

직접판매공제조합(어청수 이사장, 이하 직판조합)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4일 그랜드 인터컨티낸탈 서울 파르나스 로즈홀에서 조합회원사 사장단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55개 직판조합 회원사를 대표하는 사장단과 임원진을 비롯한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청수 직판조합 이사장의 신년인사와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의 특별강연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는 ‘본질기반 경영-사람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는 뇌 과학을 근거로 “구성원은 신뢰를 주는 만큼 일한다”며 “물질주의 사회에서 물질이 주는 유한한 가치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에게, 사람의 행복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어청수 직판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합법과 불법의 명확한 구분을 제시하고 업계 전반의 인식 제고에 힘쓴 한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해 주신 회원사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 한해는 정치, 경제적으로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 화합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서 조합은 ▲소비자 신뢰강화 ▲회원사 서비스 확대 ▲업계 성장기반 주도 ▲조합 운영 내실화를 2017년 경영목표로 발표하고 정유년 한해도 회원사와 회원직접판매 업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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