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 인터내셔널, 2016 글로벌 컨벤션 호황…유니마테 등 다양한 신제품 선봬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2016 유니시티 글로벌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튜어트 휴즈(Stewart Hughes)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회장과 크리스토퍼 김(Christopher Kim) 글로벌 마켓 총괄 사장, 바비 김(Bobby Kim) 북아시아 부사장을 비롯해 전 세계 바이오스 라이프 프랜차이즈 오너 1만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ce Officer)인 댄 구블러(Dan Gubler) 박사를 비롯한 유니시티 과학자문위원회(Unicity Scientific Advisory Board, USAB) 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신제품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울러 행사장 옆에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신제품별로 부스가 마련돼 각 나라에 출시되기 전 먼저 체험해볼 수 있어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이와 함께 유니시티의 역사와 과학자문위원회, 미국 의사용 처방 지침서(Physicians' Desk Reference, PDR)에 대한 부스도 마련돼 유니시티의 기업 위상을 보여줬다.

1만명의 다이아몬드를 향한 비전
‘1만명의 다이아몬드(10,000 Diamonds, I am On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레드 카펫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의 막이 올랐다.
크리스토퍼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글로벌 마켓 총괄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유니시티는 올해

라틴 아메리카에 진출하는 등 지난 2년간 9개국에 새롭게 진출하며 전 세계 49개국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와 같은 성장을 가능케 한 회원 분들을 직접 만나 유니시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컨벤션이 진행되는 2일간 여러분들은 놀랄만한 제품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새롭고 혁신적인 신제품과 더불어 성공을 향한 노력으로 유니시티의 기업 이념인 ‘보다 풍요로운 삶’(Make Life Better)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튜어트 휴즈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회장은 스피치를 통해 “다이아몬드가 되는 길은 한 단계 한 단계 올라 갈 때마다 어렵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1만명의 다이아몬드, 여러분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들이 회원 분들의 열정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1만명의 다이아몬드’라는 목표를 함께 이루고 더 나은 삶을 여러분들의 가족 그리고 파트너들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제품개발과 연구를 맡고 있는 댄 구블러 과학총괄책임자를 비롯해 유니시티 과학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인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교수 윌리엄 페니컬(William Fenical) 박사와 미국 브리검영 대학 생리학 및 발생생물학 부교수 벤자민 빅만(Benjamin Bikman) 박사,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 약물 개발센터 센터장인 데이비드 킹스턴(David Kingston) 박사가 무대에 올라 신제품의 특장점과 유니시티 사이언스가 이뤄온 과학적 연구 성과, 천연제품(natural products)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댄 구블러 박사는 이 자리에서 “끊임없는 과학적 연구는 유니시티가 우수한 제품을 출시 할 수 있었던 기반”이라며 “이번 글로벌 컨벤션에서 소개되는 유니시티의 신제품들 역시 폭넓은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유니시티의 우수한 제품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제품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5종의 기능성 식품과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등 다양한 신제품이 대거 소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남미 사람들의 건강차로 음용돼온 마테를 이용한 ‘유니마테(Unimate)’를 비롯해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과 우유 및 달걀흰자에서 추출한 동물성 단백질이 고르게 함유한 엔쥬비네이트(Enjuvenate)는 리뉴얼돼 ‘엔쥬비네이트 SC’란 이름으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1회 섭취량 기준으로 30g의 100% 분리유청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쿼드플렉스(Quadplex)’는 여러 아미노산 중 근육 합성을 돕는 루이신과 이소루이신, 발린(분지사슬 아미노산(Branched Chain Amino Acids, BCAAs)을 비롯해 1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낮과 밤의 신체리듬에 맞춰진 종합비타민 제품 ‘코어 헬스 팩(Core Health Pack)’은 12월 중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고 지난해 한국시장에 먼저 소개된 ‘바이오스 라이프 C 플러스(Bios Life C Plus)’는 해외 다른 나라로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오스 라이프 C 플러스는 귀리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식후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동시에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아울러 유니시티의 최신 유전과학 기술을 적용해 피부와 관련된 250여개의 유전인자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식물성 추출물 및 스위스 알프스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눈조류(snow algae, 눈의 표면에서 자라는 조류 특허성분)가 함유된 스킨케어 라인 ‘네이젠(Neigene)’이 2017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가지 식물의 혼합물로 인도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재인 트리팔라(triphala) 성분이 건강한 피부유지에 도움을 주고 폴리페놀이 들어가 있는 마키베리, 빌베리, 소나무껍질 추출물 등이 다량 함유돼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네이젠 콜라겐 플러스(Neigene Collagen Plus)’ 등 주요 제품이 출시된다.
뿐만 아니라 생리적, 감정적 상태에 따라 신체가 배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을 포집 및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특허 받은 활성탄소기술이 적용된 ‘페로센스(Pherosense)’ 등도 참석자들의 주목 받았다.

유니시티의 중심은 ‘한국’
공식 행사 둘째 날에는 최근 2년간 이룩한 실적에 대한 성과를 축하하는 직급 인증식 ‘셀레브레이트 유(CELEBRATE U)’가 성대하게 진행됐다. 체어맨스 클럽 멤버와 프레지덴셜 클럽 멤버 등으로 승급된 전 세계 최정상의 유니시티 리더들이 무대에 올라 그들이 달성한 성과와 노고를 축하 받았다.
뭐니 뭐니 해도 이날 직급 인증식의 주인공은 단연 ‘한국’이었다. 박미주 사장이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최고 직급인 로얄 크라운 다이아몬드를, 이영하 사장과 이은주&고영근 사장이 크라운 다이아몬드를 각각 달성한 것을 비롯해 2014년 태국에서 열린 글로벌 컨벤션 때보다 승급자 수가 2배 이상 늘어 유니시티코리아가 유니시티의 중심임을 증명했다.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북아시아 부사장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성장에는 유니시티코리아의 기여가 매우 크다. 한국 리더들의 성장은 다른 나라에서 성공의 표본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에서 유니시티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많은 리더가 나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한국의 에이핑크(Apink), 필리핀의 리살롱가(Lea Salonga), 태국의 제이 제트린(J Jetrin), 싱가포르의 토픽 바티사(Taufik Batisah) 등 4개국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와 비보이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 ‘글로벌 컨벤션 콘서트’도 함께 마련돼 전 세계 유니시티인들이 격의 없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도 펼쳐졌다.
한편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회원들과 사업성과를 축하하고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인 글로벌 컨벤션을 2년에 한 번씩 진행해 왔다. 2002년 홍콩 개최를 시작으로 2004년에는 하와이, 2014년에는 태국 등에서 개최됐으며 2008년에는 한국시장 업계 최초로 국내에서 글로벌 컨벤션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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