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투라(Natura) 코즈메티코스(Natura Cosmeticos)가 프랑스에서 직접판매 운영을 중단한다. 이러한 결정은 시장 분석 지표로부터 도출된 것으로 전반적으로 프랑스 소비자들은 다른 경로를 통해 뷰티 브랜드(화장품 관련) 거래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호제 호베르투 레티어(JoseRoberto Lettiere) 나투라의 최고 금융투자 협력 담당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대인거래를 통한 판매 CTF(cosmetics, fragrances and toiletries)는 화장품, 향수, 세면도구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반면, 프랑스에서 2%밖에 차지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투라는 브라질과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직접판매 방식을 주요 경로로써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투라는 프랑스에서 사업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로서 나투라의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선진 시장에서는 소매점, 전자 상거래 특히 미용 전문가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나투라는 국제 시장에서 통합 매출의 약 30%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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