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최근 고위 관리직 교체 계획을 발표했다. 뉴스킨 이사회는 리치 우드가 회사 최고경영자로, 라이언 너피어스키(Ryan Napierski)가 회사 사장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스킨은 리치 우드를 최고 경영자에 선임하기에 앞서 재정 최고 책임자 지위를 넘겨줄 전망이다.
스티븐 제이 룬드(Steven J. Lund)뉴스킨 이사회 회장은 “트루먼 헌트의 지도력과 비전으로 뉴스킨은 놀랄만한 성취를 이뤘고 미래를 위한 훌륭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우리는 트루먼이 뉴스킨에서 기여하고 헌신한 바에 대해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리치 우드와 라이언 너피어스키가 이 다음 성장의 물결을 잘 이끌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리치 우드는 2002년 11월에 뉴스킨의 최고 재무 책임자 겸 임원 위원회의 멤버가 됐으며 이전에는 회사에서 다방면으로 세계적 지도자 역량을 발휘했다. 그는 브리검영대학교 (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회계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에는 유타 비즈니스 매거진에서 올해의 CFO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