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오픈프라이스 제도가 확대 시행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격비교는 필수가 됐다.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에 대한 가격비교 사이트가 등장하며 전문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가격비교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라면이나 아이스크림을 살 때도 여러 점포의 가격을 비교해야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바야흐로 가격비교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미국의 직접판매원협회(The Direct Selling Reps’ Association, DSRA)가 ‘우수직접판매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직접판매원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우수직판기업은 미국에 본사를 둔 직접판매 기업 가운데 직접판매원들이 1차로 선정한 직접판매기업들을 직접판매원협회 이사회에서 신중한 검토를 한 후 최종
SSM 규제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 개정안이 대안으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지경위를 통과한 두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논란을 빚으면서 아직까지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중소 상인 단체들은 많은 부분을 양보해 만들어진 법안마저 처리가 지연되면서 SSM으로 인한 중소
웅진코웨이와 청호나이스, 교원L&C 등 국내 정수기 업계를 이끌고 있는 대형업체들이 기존 사업 분야와는 전혀 다른 화장품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진출로 정수기 시장이 과열경쟁체제에 들어서면서, 이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신사업 확장의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형 정수기업체 화장품시장
판매원 능력 극대화로 매출 향상 잠재력 지녀스마트폰과 EMS,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 최근 암웨이글로벌(구 퀵스타)이 고객관계관리(CRM) 툴과 마케팅 정보, 개인적인 사업 진행 리포팅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런칭 했으며 암웨이중국은 최근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과 온라인 쇼핑이나 판매 조회, 고객 관리 등의 기능
지난해 사이버쇼핑 거래액이 20조64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3.7% 증가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또한 사이버쇼핑 거래액의 전체 소매판매액 중 구성비 역시 8.2%로 늘어나 사이버쇼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전체 소매판매액 중 구성비 8.2%로 증가통계청에서는 최근 ‘2009년 및 4/4분기 전
단순한 쇼핑을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까지 겸할 수 있는 몰링이 점차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주요 백화점들은 각 업체별로 장기적인 계획을 잡고 복합쇼핑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에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과 영등포 경방타임스퀘어점, 롯데 광복점이 신규 오픈하고,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이 복합쇼핑몰 형태로 리뉴얼 오픈하는 등 백화점 빅
지난 2009년 12월 10일, 한국직접판매협회 산하로 자율규제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2009년 초 직판협회 총회에서 의결된 이래 4월 출범한다는 당초의 발표에 비해 상당 시간 늦어졌으나 해를 넘기지는 않았다. 본지는 자율규제위원회가 향후 어떠한 행보를 하게 될지, 그리고 그러한 행보가 직접판매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 봤다. 자율규제위원회의 성격자
다단계판매 업계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함을 나누면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데워주고 있다. 사실 다단계판매 업계가 내거는 기치인 ‘누구에게나 균등한 성공의 기회’와 그 기회를 모든 이에게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단계 판매원 그 자체가 이미 일종의 사회공헌 일 수 있다. 그러나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감으
통신 상품을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유통시키는 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이 중에는 정식으로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업체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모 언론과의 통화에서 통신상품을 주로 파는 업체들이 최근 많이 생기고 있으나 업체 수나 규모의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지난달 2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강만수) 제 17차 회의에서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 서비스 기업의 프랜차이즈화를 유도,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자영업자들의 프랜차이즈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가맹점 창업 및 전환
화장품 업계에 브랜드숍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등장한 저가형 브랜드숍인 미샤와 더페이스샵 등이 돌풍을 일으키며 업계 매출액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등 브랜드숍은 화장품 유통채널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등 중견 화장품 기업들도 새로 브랜드숍을 론칭하거나 기존 브랜드숍에 대한 홍보 및 경영전
지난 2분기 화장품업계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업계 매출액 상위 3사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의 2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모두 10% 이상 신장한 것은 물론,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이러한 결과는 불황에는 화장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다는 립스틱효과와 더불어 각사가 적극
영등포가 들썩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경방 타임스퀘어가 다음 달 중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브랜드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형 엔터테인민트 문화공간, UELC를 표방하는 경방 타임스퀘어의 등장으로 향후 영등포를 비롯한 서울 서남부 상권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최고의 브랜드로 꾸며진 국내 최대 쇼핑몰타임스
다음달 19일~21일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09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엑스트라베간자(2009 Asia Pacific Extravaganza)’가 열린다. 국내 기업회의 유치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최근 급성장한 한국허벌라이프의 위상을 확인함은 물론, 막대한 경제효과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썬라이더코리아 사업자들이 썬라이더 제품 때문에 백반증에 걸렸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썬라이더 갈등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썬라이더코리아는 이미 프랜차이즈로 업종전환을 끝냈지만, 이들의 갈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백반증 논란…식약청 조사 착수지난 3일 소비자연맹으로 썬라이더코리아의 제품을 먹고 백반증에 걸
통계청에서‘2008년 연간 및 4/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몰 동향’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전년에 비해 113조4530억원(22.0%) 증가한 629조9670억원이었으며, 이중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18조146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간
이코스웨이가 한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내의 유통업계에도 새 바람이 불 전망이다. 이코스웨이는 프랜차이즈 매장에 직접판매의 시스템을 적용한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동남아와 호주 등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회사다. 이런 이코스웨이의 한국 진출소식에 특별한 사업기회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말레이시아 재계순위 6위를 차지하고 있는 버자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유통업계 빅3가 올해 모두 과감한 투자로 외형확대에 나선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복합쇼핑몰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는 물론, 대형마트 신규출점도 계속된다. 이러한 공격적 경영 방침은 신사업 분야를 선점하는 한편, 핵심사업 강화를 통해 최근의 경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식과 부동산 관련 시장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테크시장의 한 축을 형성해온 국내외 주식형 펀드와 주식 직접투자 등 주식관련 상품의 수익률이 극도로 부진했다. 또 다른 축인 부동산시장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침체의 늪에 빠졌다.재테크시장이 기진맥진하자 안전선호 심리가 커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