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에 따른 후원방문판매 업체의 등록 유예기간이 끝난지 한달여가 지났지만 등록 업체가 예상보다 적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직접판매협회의 2012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말 기준 전국의 방문판매업체는 2만 8243개였다. 이 가운데 후원방문판매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통계자료는 나와 있지 않지
직접판매 산업이 많은 발전을 이루고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지만 업계에는 여전히 구태를 버리지 못하고 업계안정과 이미지 개선 노력을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그치지 않고 있다. 다단계판매가 국민에게 좀 더 당당해 지기 위해서 이제는 업계에서 사라져야 할 것들을 짚어 봤다. 물론 제반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모범답안이긴 하지만 다단계판매는 업체 뿐만 아니라
봄철 미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이다. 겨울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하는 봄철 자외선은 방어능력이 떨어진 약한 피부에 기미와 주근깨를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고자 하는 여심은 최근 ‘자외선 차단’ 기능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살이 따사로워 바깥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이다. 그러나 외출 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강렬한 자외선과 미세 먼지가 많은 황사 바람은 멜라민 생성, 피부 건조증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세안에 특별히 신경 쓰는 한편
전반적으로 2013년의 다단계판매는 올해보다는 활기찰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인당 매출액은 줄어들겠지만 신규 진입하는 다단계판매 업체의 증가와 불경기에 강한 다단계판매업의 특성으로 두자리수의 매출 증가율이 기대 된다. 한국암웨이, 한국허벌라이프, 뉴스킨코리아 등 빅3업체가 여전히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는 가운데 유니시티코리아, 멜라루카코리
최근 들어 광고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다단계판매 기업들의 방송 광고가 심심찮게 공중파를 타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수년 전부터 뉴트리라이트나 아티스트리 브랜드의 TV 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올 초부터는 한국허벌라이프의 TV 광고도 전파를 타고 있다. 하이리빙 역시 TV 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다단계판매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는 것이다.다단계판매의 원
공제조합은 지난 2002년 개정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그때까지 시행됐던 ‘환불보증금 공탁 제도’를 대체해 설립됐다. 공제조합 설립 후 지난 2009년까지 7년간 총 2만 112건의 소비자피해에 대해 약 146억원을 보상했으며 공제조합 가입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실, 불법 업체들을 퇴출시키고 매출 누
특설판매란 판매할 제품의 성격에 적합한 대상 지역을 설정해 고객을 모은 뒤 일시적 비상설 판매행위 또는 합법적 상가 건물 내에서 제품 샘플을 전시한 매장을 개장하고 일정 기간(약 6개월 이하)에 한정해 영업행위를 다른 영업장으로 이동하며 재화를 판매하는 판매 기법이다. 다단계판매나 방문판매 등의 직접판매와 같이 거래 형태를 기준으로 분류한 업종도 아니며 백
청년기에 들어선 국내 다단계판매 산업이 한발자국 더 전진하기 위해서는 업계 공동의 이익을 위한 공동의 사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재원을 마련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각 기업들에게 일종의 사회적 비용이라는 명목으로 얼마씩을 거두는 것도 한 방법일 수 도 있으나 쉬운 일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양 공제조합에 잠들어있는 출자금을 활용해 수익사
지난 2008년 전 세계 직접판매 매출액은 1140억 달러로 2007년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2005년 1026억 달러로 1000억 달러를 넘긴 이래 2006년 1092억 달러로 6.4% 성장했으며 2007년에도 1140억 달러로 4.4% 성장했으나 2008년에는 보합에 머물렀다. 이는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위축이 직접적인
지난해 유통업계 최대의 이슈는 단연 SSM 갈등이었다. 그러나 SSM 갈등은 지난해로 끝나지 않았다. SSM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작업은 정부 부처 간의 입장 차이로 실제 SSM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하고, 정부가 내놓은 영세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은 정작 그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중국 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피라미드 업체들이 물의를 빚고 있다. 경기불황과 환율 문제 등으로 중국 교포들의 실질 소득이 줄어들면서 최근 1, 2년간 그 피해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중국 교포 피라미드 문제는 피해자 대부분이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계층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불법 피라미드 피해에 비해 더욱 심각성이 크다. 이에 경찰과 공정위 등 정부
블랙마케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미등록 다단계판매 행위이다. 프리마케팅 또한 블랙마케팅의 일종으로 특히 외국계 업체가 국내에 진출하기 이전에 판매원을 모집하고 매출을 일으키는 경우는 프리마케팅이라 한다. 블랙마케팅, 업계 내부 문제만은 아니다국내 업체에 의한 블랙마케팅은 검찰과 경찰의 수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위법성이 드러나면 그에 맞는 적절한 제
전 세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연간 30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세계 시장 규모에 비해 우리나라의 시장 규모는 2조원 남짓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의 시장 규모가 이처럼 미미한 것은 ‘보약 문화’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또 의식동원이라는 뿌리 깊은 사상과 함께 동의보감이라는 탁월한 한의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유통가가 분주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09년 추석 소비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가구의 89.7%가 올해 추석경기가 ‘지난해와 비슷’(53.9%)하거나 ‘악화될 것’(35.8%)이라고 응답하는 등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는 달리 소비
지난해부터 이동통신요금 등 통신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통신상품 다단계판매가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들어서도 이미 드림덱스, 와이드라이프, 퓨쳐리테일 등 3개 업체가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한 두 개 업체가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등 양 조합에 문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7월에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의 다단계판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대학생과 군 전역자, 취업 준비생 등 젊은 층을 노린 불법 피라미드 업체로 인해 많은 이들이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에 허황된 꿈에 사로잡혀 헛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에 들어서면서 대학생 등을 노린 불법 피라미드 업체로 인한 피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대한 법 개선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치밀한 시
올 하반기 국내 경제는 경기저점을 통과해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발표한 ‘2009년 하반기 소매시장 전망’ 조사 결과에서 하반기 소매시장은 -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했다. 또 삼성경제연구소는 올 2/4분기에 경기저점을 통과하고 하반기에는 회복세를 보이나 열악한 대외여건 및 내수여력 취
다단계 판매 업계에서 사업자의 개인 웹 쇼핑몰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사업자의 개인 웹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뉴스킨코리아, 하이리빙, 아이쓰리샵, 유니시티코리아, 에이본코리아 등 5곳이다. 이들 업체들은 자사의 쇼핑몰을 회원 개인에게 분양, 소비자층의 확대와 함께 회원의 사업 활성화를 돕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
신세계, 롯데, 현대 등 백화점 업계 Big3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이들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3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총매출액이 성장하는 등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 영업이익 두 자릿수 신장 롯데백화점은 총매출액 1조48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0.8%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