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1998년 제작된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영화 ‘약속’을 기억할 것이다. 여의사와 조폭 두목이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던 이 영화는 당시 서울에서만 66만의 관객을 동원하며큰 인기를 얻었다.영화‘약속’과 김정은, 이서진이 출연한 드라마‘연인’의
2009년의 유통업을 예측한 여러 보고서는 올 한해 백화점 업계에 복합 쇼핑몰 바람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른바 ‘몰링(malling)’열풍이다. 한 곳에서 쇼핑, 외식, 문화생활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화점 업계에서도 올해 적극적으로 복합 쇼핑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편리는 물
주식회사 아이쓰리샵(대표이사 안중현)이 지난 15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아이쓰리샵 상위사업자 400여명을 비롯해 업계 주요인사, 언론사 및 협력사 임·직원 등 약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시무식은 아이쓰리샵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를‘새로운 10년을 향
엔잭타는 멕시코에서 시작한 7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작은 회사로 시작했지만, PXP라는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사업자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현재 7개 국가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지난 12월 15일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한국에도 지사를 오픈, 엔잭타 코리아의 역사를 시작했다. 전 세계에서 8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 밀려 점점 쇠퇴해가는 재래시장. 이러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화제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재래시장의 현대화 작업이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재래시장이 점점 쇠퇴하고 있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쇼핑의 편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들은 주차장 확충 및 매장 현대화
편의점의 모바일 상품권 결제와 티머니 결제 등 핸드폰을 사용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9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상품권 결제서비스를 시작한 세븐일레븐은 매달 80% 이상 관련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전월대비 650% 늘어난 모바일 상품권 결제 금액은 11월에는 전월에 비해 82%, 12월에는 전월 대비 85% 증가하는 등 서비스
NS(농수산)홈쇼핑이 지난 11월 조직 내에 GA(법인으로 된 보험판매 조직)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자체 보험모집 조직을 육성하는 등 보험 상품 직접 판매에 나섰다.그동안 방송 출연 계약된 보험사와 시청자간의 중개역할만 해왔던 홈쇼핑의 역할을 넘어 이제 보험상품을 직접 컨설팅하고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NS홈쇼핑은 자체 GA사업본부를 브랜드화한 &lsquo
올해는 정부의 불법다단계 업체에 대한 감시와 제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년을 맞아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각 정부기관이 발표한 2009년 업무계획과 기관장 신년사 등에서 예년에 비해 유난히 불법 다단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 자주 등장했기 때문이다.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신년사를 통해 “2009년에는 경제 위기 속에서 상대
신세계 이마트가 슈퍼마켓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재 BI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가 지역 중소형 유통업체들의 반발을 피해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슈퍼마켓 사업을 위한 BI작업이 상당부분 진척되고 있다는 것이다.이마트의 슈퍼마켓 사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이른바 국내 백화점 업계 빅3가 지난해에도 업계 선두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백화점 매출 순위 톱 10에 이들 빅3 업체들은 각각 3개씩의 점포를 진입시켰다.지난해 가장 매출이 높았던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본점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해 11월까지 1조2490억원의 매출을 달
기축년(己丑年)을 맞아 유통업계에‘소’마케팅이 한창이다. 소를 이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소와 관련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업체별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불황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새해가 찾아오면 어김없이 펼쳐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불황 타개
경기가 침체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대형마트 업계가 힘들어지고 있는 반면 쇼핑의 편의성이 높은 온라인 쇼핑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는 점점 높아 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대형마트 업계도 온라인을 통한 매출 확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파크에 입점한 이마트 경기 불황의 여파로 소비자들의 소량구매 추세가 심화됨에 따라 기존에 대형
글로벌천연물기업 유니베라가 25년 역사의 캐나다 건강기능식품회사 Matol(마톨)을 인수했다.지난 20년간 해외농장개척을 통해 세계적 경영 노하우와 자원 확보에 주력해온 유니베라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건강한 비전과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마톨社 인수를 통한 제휴협력으로 글로벌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1984년에 설립된 마톨은 25년간 미국
매나테크(한국 지사장 : 정지원)의 ‘파이토매트릭스’가 NSF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NSF는(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 미 국립 위생국) 보건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하여 표준 규격 개발, 교육 제공 및 안정성 검토에 입각한 고품질 규격을 제정하여 해당 제품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독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제네시스퓨어코리아(지사장 유모세)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009 제1회 제네시스퓨어코리아 리더십캠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네시스퓨어코리아와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은 세븐 디톡스 및 신제품 강연과 다이어트요가강습으로 생
지난해 전 세계적인 금융파동 등으로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낸 유통업계
실제 사례와 일화는 뛰어난 이론보다 절실한 깨달음과 큰 감동을 주기 마련이다.
오프라윈프리 쇼 등 해외 유명 매체에 언급되면서 브라질 아마존 유역 원주민들만 알고있던 비밀의 열매에서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건강식품으로 떠오른 아싸이베리. 하루愛생활건강은 이러한 아싸이베리를 브라질에서 직수입해 자체 공장을 통해 가공식품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불황이란 말이 지겨울 만큼 좋은 소식이 없는 건 창업계도 마찬가지다. 금리는 내려가도 가계대출에 대한 금리는 낮춰지지 않고 있어, 창업자들은 여전히 창업자금 마련이 힘에 겨운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프랜차이즈 본사도 불황기에 가맹점을 확산하기가 쉽지 않아 신생 프랜차이즈들은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버리기도 한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분투 하는 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