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글로벌 식품원요 수급 문제로 인해 식약처와 공동 대응방안 논의에 나섰다.식품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식품 원료 수급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내 주요 식품제조업체와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롯데푸드, 삼양사, SPC, 빙그레, 오뚜기, 오리온, 인그리디언코리아 등 식품 제조업체 10개사가 참석했다. 식약처는 특히 팜유 등 식용유지류, 밀, 탄산, 옥수수 등 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원료를 중심으로
유통전반
전진용 기자
2022.06.0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