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가격 급등에다 수급도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사재기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제과제빵업체 등 계란 소비가 많은 업종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사진제공 연합뉴스
지난 11월 서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서울김장문화제’가 열렸다. ‘김장, 세계를 버무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통역이 배치된 외국인 김장간을 운영하고 외국인 서포터즈도 행사장 내에서 손을 보태는 등 외국인관광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세계인의 문화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사진제공_서울김장문화제 사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 주요 유통업체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10.1%, 2014년 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보다 29.5% 상승했다. 면세점 매출이 늘어난 데는 지난 1~7일 중국 국경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유입된 덕분이다.이밖에도 편의점이 지난해보다 15.8%
봄에는 ‘벚꽃’이고 가을엔 ‘불꽃’이다! 오는 10월 8일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4회를 맞는 여의도 불꽃축제는 깊어가는가을 정취를 더 돋보이게 할 것이다.
푹푹 찌는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시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가족과,연인과 청계천으로 나와 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제공 _ 연합뉴스
지금 대천해수욕장은 머드의 매력에 흠뻑 빠진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올해 보령머드축제에는 축제를 즐기러 해외에서도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바캉스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때 이른 더위에 전국 해수욕장들은 평년보다 앞당겨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
시민단체 회원들이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일으킨 옥시레킷벤키저의 서울 여의도 한국본사앞에서 항의집회와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239여명의 사망자와 수십만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대참사에도 5년간 모르쇠로 일관했던 옥시는 뒤늦게 공식사과를 했지만 사건을 의도적으로 무마시키려했던 정황이 포착, 강도 높은불매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제공_연합뉴스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양재 화훼공판장엔 봄기운이 물씬 풍긴다. 바로 형형색색의 봄꽃들 덕분이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오래보지 않아도 참 예쁘다. 올 봄에는 아름다운 봄 화초로 집안 가득 봄의 향기를 담아보는 것이 어떨까.사진제공_뉴시스
2월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에서 달집태우기, 당산제, 마당밟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행사가 열렸다. 특히 화려한 불꽃에 어우러진 풍등이 대보름달을 향해 치솟아 오르면서 밤하늘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뤘다.
지난 19일 서울역에는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기차표 예매를 위해 밤을 새며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지만 귀성을 위한 시민들의 열망은 무엇보다 뜨거워 보인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올해 달력이 이제 1장 남았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이제 저물어가고 있는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올 한해를 돌아보고 그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것이 있다면 ‘새해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 해보는 것이 어떨까. 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가족과 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 드넓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밤늦은 시간, 아무리 바람이 쌀쌀해도 걷고 싶게 만드는 마법의 등이 청계천을 수놓는 빛초롱축제.600여개의 등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를 잇는 물길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의 가을밤도 환하게 밝혔다. 사진제공_서울시
경기도 포천시 명성산에는 지금 억새가 하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만개한 은빛 억새를 따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을 햇살을 가득 머금은 억새가 바람을 타고 출렁이는 모습이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은 느낌이다. 집에만 틀어박혀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이때,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성산을
누구나 답답한 일상 속에서 일탈을 꿈꾼다. 그럴 때면 신명나게 한 판 놀아볼 수 있는 축제로 뛰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전통과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펼쳐지는 탈춤 페스티벌은 그 흥을 돋우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어릿광대의 꿈’이란 주제로 탈춤공원과 하회
대한민국이 광복 7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우리 경제는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고 IMF 사태를 극복하며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여전히 한반도는 둘로 갈라져 있고 일제 청산은 아직도 현 세대의 숙제로 남아 있다. 교과서 왜곡이나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에 대한 사죄·배상 외면 등 지금의 한일 관
대한민국 최대의 강변 문화축제 2015 한강 여름축제 ‘한강몽땅’이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8일간 열린다.‘한강,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2015 한강몽땅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일정과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원한강(수상레포츠), 감동한강(공연, 퍼포먼
최악의 대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중부지역, 특히 강원도의 가뭄이 심각하다. 농작물 피해는 물론 수도권의 젖줄인 소양강댐도 방류 중단 위기를 맞으면서 가뭄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제공_연합뉴스
계절의 여왕 장미가 돌아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장미와 동화의 만남’이란 테마로 어린왕자, 신데렐라 등 동화 코스프레 캐릭터가 축제장 곳곳에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야간에도 아름다운 장미를 관람할 수 있도록 빛과 장미가 어우러지는 ‘천사 사랑빛 거리&rsquo
청계천을 따라 걷다보면 평화시장 1층에 책들이 탑처럼 쌓여있는 헌책방들. 1960~70년대에는 200여개에 달할 정도로 성황이었지만 현재는 서울시내 통틀어 100여개 남짓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사라져가는 헌책방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 만나 느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서울도서관 앞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한 평 시민 책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