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건너뛰고 바로 겨울로 돌입한 요즘 날씨에 모두가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겨울 추위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소비자들은 옷차림과 실내 난방 등 건강한 겨울 나기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춥고 2월까지 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겨울은 신체 활동량 감소와 더불어 겨울철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신진대사도 정체되며 몸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계절이다. 난방이 잘되는 실내에서 스마트폰, TV를 보며 별다른 활동 없이 머물고, 거기에다 간식이나 군것질 섭취
지쿱(대표이사 서정훈, 정석근)이 신제품 출시를 암시하는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우리가 몰랐던 면역 이야기’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암시하고 있으며, ‘면역력을 먹는다’라는 문구를 토대로 기존 면역 관련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임을 강조한다.이와 함께 ‘면역력이 폭8한다’라는 문구와 디데이 날짜만 표시할 뿐 별도의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며, 차례로 신제품의 초성을 나열해 제품명을 추측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지쿱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
홍콩 위생 당국이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의 부작용 가능성을 발표한 가운데, 실제 인체 유해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시에 다량을 섭취해야만 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메톡살렌 성분이 극소량 발견됐다는 점 외에 검출 수치 및 자국내 허용 수치 조차 전혀 밝히지 못하면서, 제대로 된 역학조사가 없는 홍콩 위생당국의 일방적인 발표라는 비판이다. 5일 일부 홍콩 언론들과 업계에 따르면 홍콩 위생서는 지난 1일 한국의 콜마비앤에이치에서 제조하고 애터미에서 유통하는 ‘헤
한국허벌라이프가 한국 지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계절마다 진행해왔던 ‘허벌 알로에 겔’ 프로모션을 이번 겨울 컨셉을 마지막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허벌라이프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되새기고, 청년층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레트로 감성을 담은 한정 패키지를 올해 봄부터 각 계절 특성에 맞춰 리뉴얼해 선보여왔다. 해당 패키지는 스테디셀러 ‘허벌 알로에 겔 망고’ 6개와 계절마다 바뀌는 패키지 박스,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한정판 브랜딩 아이템으로 구성돼 소비자 사이에서 매회 치열한 굿즈 전쟁이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이하 특판조합)이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조합사 직원 및 판매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1년도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장학생 선발 모집’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장학생 선발 모집은 실질적으로 조합사 구성원에 도움이 되기 위해 조합사 판매원 및 직원 가족 중 장애인 자녀, 조손 가정,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및 경제적 취약계층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학생 자녀를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는 특판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올
‘탁월하다’의 사전적 정의는 남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나다는 것이다. (...중략...)사람들이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는 탁월한 사람이 애초부터 무언가를 잘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재능이란 꽃을 피우고 탁월함이란 열매를 맺은 것이다 - 무엇이 그들을 탁월하게 만드는가? 중에서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실제로 극도로 힘든 경험을 견디고 살아남은 사람은 니체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 고통의 시간이 경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 한국경제신문 | 1만6000원은 성공한 창업자 피터 틸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고, 미래의 흐름을 읽어 성공하는 법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0에서 1이 되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면 세상은 0에서 1이 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성공한 기업과 사람들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낸다.저자는 경쟁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독점기업이 돼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명쾌한 논리와 다양한
크리스토퍼 콕스 | 알에이치코리아 | 1만5000원직장인, 사업가 등 마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된 시간에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 숙명이다. 마감일이 임박해오는 것은 두려운 일이지만 마감일 없이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피할 수 없는 마감일을 어떻게 업무에 활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이 책의 저자는 ‘데드라인 이펙트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이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매거진 하퍼스의 편집장이자 지큐의 수석 편집자의 이력이 있는 저자는 누구보다도 마감과 밀접한 업무 환경에서 일해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
이성열, 양주성 | 리더스북 | 1만8000원초연결 시대 본격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경쟁이 시작됐다. 전통 경제 시스템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업은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도태되고 있다.반대로 발 빠르게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 구조를 플랫폼으로 재편한 기업은 도약의 날개를 달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의 미래 생존과 경쟁력은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얼마나 앞서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지털 혁신은 필수 요건이다.이 책의 저자인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SAP코리아 이성열 대표와 디
때는 1984~1985년. 영국 북부의 작은 탄광촌은 파업에 돌입한 노동자들과 정부 사이의 대립이 한창이다. 빌리는 이 가난한 탄광촌에서 파업 시위에 열성인 아버지와 형, 그리고 치매 증세가 있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파업에 동참하느라 빌리와 함께 할 여유가 없는 가족들, 빌리는 할머니를 돌봐드리느라 홀로 집에 남겨질 때가 많다.빌리의 아버지는 빌리가 권투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무시한 채 빌리가 권투선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권투 연습을 하던 빌리는 체육관 한 귀퉁이에서 실시되는 발레 수업에 우연히 참여하게 되
블랑쉬는 앨런과의 순수했던 첫사랑, 그 순간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 블랑쉬는 낯선 남자의 친절이라 할지라도, 그 친절의 순간을 유지하고자 낯선 남자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에 사람들은 육체적 욕망에 빠진 여자라고 하며 블랑쉬에게 손가락질했고, 블랑쉬는 결국 그곳을 떠나는데….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적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1911~1983)의 명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연극으로 돌아온다. 1947년 초연된 연극 는 194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주인공인 블랑쉬 드보아가 파멸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겨울, 영국 어느 지방의 한 극장. 16년 동안 ‘선생님’의 드레서로,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선생님과 함께해 온 ‘노먼’.‘리어왕’ 공연을 앞둔 어느 날, 선생님이 갑작스럽게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무대감독과 단원들은 선생님의 상태에 공연을 취소하자고 하지만 노먼은 관객들을 실망시킬 수 없다며 예정대로 공연을 올리려 한다. 그러나 배우들의 숫자는 턱없이 부족하고, 선생님은 첫 대사마저 잊어버리고 만다. 공연 5분 전, 공습경보까지 울리면서 상황은 위태롭기만 한데….배우들의 명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는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한다. 영토를 많이 받기 위해 첫째 고너릴과 둘째 리건은 과장된 말로 아부를 하고 리어는 흡족해한다. 반면 셋째 코딜리아는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로 일관한다. 분노한 리어는 고너릴과 리건에게 왕국과 권력을 모두 물려주고 코딜리아는 왕국에서 추방시킨다. 코딜리아 편을 든 충신, 켄트마저 국외로 추방시켜 버리는데….연극 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한 작품으로, 오만함과 분노에 눈이 가려져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는 리어왕이 맞이하는 처
“며칠 전 스폰서와 식사미팅을 했는데, 끝나고 스폰서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렵게 마련된 식사 미팅이라 이왕이면 얼마 전 사업을 시작한 파트너도 동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불렀는데, 미팅 후 파트너를 보내고 스폰서가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미리 얘기도 없이 파트너를 동석시켰다고. 저는 스폰서가 알아서 잘 이끌 것이라고 믿고 그랬던 것인데, 그렇게 심한 반응을 보여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원장님, 제가 잘못한 건가요? 일을 잘하려고 했던 것일 뿐인데….”수도권 외곽의 경치 좋은 곳에서 전통 찻집을 운영하며
에이본 인터내셔널 글로벌이 원자재 공급 및 물류비용이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에 맞춘 가격 상한선을 지키기로 약속했다.안젤라 크레투(Angela Cretu) 에이본 CEO는 “공급 및 공급업체의 비용 급등에도 불구하고 에이본의 제품가는 인플레이션에 맞춰 조절할 것”이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해 에이본은 물류 파트너와 협력해 조기 조치를 위해 장기 계약을 확보했으며, 배송 직원의 급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에이본 본사가 있는 영국은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에 의해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안젤라 크레투 CEO
타파웨어 브랜즈가 멕시코의 ‘House of Fuller’ 미용 사업 매각에 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타파웨어는 남아프리카에서도 ‘Avroy Shlain’ 미용 사업을 매각한 바 있다.미구엘 페르난데즈(Miguel Fernandez) 타파웨어 브랜즈 사장 겸 CEO는 “멕시코에서 Fuller 뷰티 사업을 매각하기로 합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매각은 비핵심 자산을 처분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적인 진전을 의미하며, 회사가 핵심 타파웨어 브랜드를 성장시키는데 리소스를 집중할 방침이다. 우리는 이 상
아프로존 재팬이 2020년 기준 일본 코스메틱 시장이 -11.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당해 매출이 전년대비 무려 173%가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프로존 재팬은 지난 2015년 오픈과 동시에 두 자리 수의 억대 매출을 달성하며 화장품 세계시장 3위인 일본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 및 최근 3년간 4%(2018), 35%(2019), 173% (2020)의 가파른 성장을 이뤘다.이와 같은 매출의 성장 원인으로 아프로존 재팬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루비셀 앰플’과 기존 일본 시장에는 없던 앰플 분사 기기 ‘핸디에어브러시 시
네이처스 선샤인은 최근 직장문화와 기업브랜드 평판플랫폼에서 ‘가장 행복한 직원상’과 ‘베스트 워라밸상’을 수상했다.이번 워라밸 기업 선정은 직원들이 제공하는 익명 감정평가에 따라 수여되며 공정한 급여, 복리후생, 번아웃, 하루 근무시간 등 기업 내 행복지표를 점수화해 산출한다.테런스 무어헤드(Terrence Moorehead) 네이처스 선샤인 대표는 “네이처스 선샤인이 일하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는 직원들의 복지가 최우선이며, 사람들이 자신의 기여에 대해 가치를 느끼는 고성과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
암웨이 재팬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다크 블루 리본 훈장(곤주호쇼(紺綬褒章))을 일본 총리실로부터 수여받았다.암웨이재팬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법을 연구하는 ‘국립세계보건의학센터((NCGM)에 코로나19 감염증 관리 특별기금에 1000만엔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에게 케어 패키지를 기부하고, 비영리단체인 일본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폐교 피해 아동들에게 식사와 학업 지원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도쿄의료원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유나이티드웨이델리를 위해 800만엔 이상을 지
추석이 지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을겨울 채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직접판매 업계도 신상품을 출시하며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모습이다.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부터 홈족을 위한 생활용품과 운동기구 등을 출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환절기 건강도우미 제품 ‘봇물’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절기까지 찾아오면서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매년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손길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