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서비스 소비자피해는 증가하고 있으나 정작 업체들은 배상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상조서비스를 계약하려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 10월말까지 접수된 호남·제주지역의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는 2010년 19건, 2011년 38건, 2012년 8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특히 20
다량으로 상품을 구성됐던 홈쇼핑 업체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상품 기획 단계부터 1인 가구에 맞는 소량 포장으로 바꾸고 있는 것. NS홈쇼핑은 지난 12일부터 TV홈쇼핑 상품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소포장’ 판매 서비스를 개시했다.‘프리미엄 소포장’ 서비스란 다량으로 구성된 TV홈쇼핑 방송상품의 구매가 부담스러운
백화점 송년 세일이 추위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로 겨울 패션 상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 것. 롯데백화점은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한 송년 세일 매출이 작년대비 10.7% 증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패션 상품군의 실적이 크게 늘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고 했
원목가구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자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원목가구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몰이 직접 원목가구를 매입하거나 자체 브랜드 개발 및 상품군 확대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것.인터파크에서는 원목가구 상품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아이지오 원목가구 시리즈’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인 ‘아이지오 원목 4
건강기능식품의 제조부터 유통 과정을 추적하는 ‘이력추적제’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이력추적관리 단계적 의무화 등 내용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서울시가 11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일간 다단계판매업체와 후원방문 및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다단계판매업체 10개소 ▲후원방문판매 40개소 ▲방문판매업체 250개소(자치구별 10개소)등 총 300개소다. 다단계판매 및 후원방문판매업체는 2인 1조로 구성된 서울시 점검반이, 방문판매업체는 2인
유통 전 업계에서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를 매칭하는 짝꿍 찾기가 한창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베네핏을 제공할 수 있는 찰떡궁합 브랜드를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다.스무디킹은 브랜드 미션인 ‘A Healthy & Active Lifestyle’을 알리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기업들이 자사 직원들의 위한 다양한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건강증진과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크게 다이어트, 금연 및 체력 증진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직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유통업계, 학계·관련 단체 유통전문가 7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소매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3.0% 성장한 276조원으로 예측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그동안 국내 경기둔화와 소비위축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내년에는
2013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쯤 되면 많은 수험생들의 체력은 저하되고,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기 마련이다. 수능을 앞두고 막판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브레인 푸드’에 주목해보자. ‘브레인 푸드’는 몸의 기력을 더하고 두뇌 활동의 주요 에너지원이 되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스마트 기술이 전자제품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오히려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 과거 주류를 이루던 ‘아날로그’ 콘셉트를 최신 스마트 기기에 접목한 제품들이 이와 같은 현상의 대안으로 주목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옛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각종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하이엔드형 복고 제품이 속속
4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다소 하락했지만, 3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홈쇼핑은 큰 호황을 누리는 반면,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고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서울 및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
최근 출산율이 저하되고 고령 출산은 늘어남에 따라, 산모들의 임신과 건강한 아이 출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무리 산모가 건강하다 하더라도 임신기에는 호르몬 변화, 급작스러운 신체변화 등으로 인해 다양한 건강문제들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의 건강, 그리고 양질의 모유수유를 위해서는 올바른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하
앞으로 중소형 수퍼는 대형유통기업과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더라도 대형유통기업의 직영·가맹점포와 혼동할 만한 상호·로고 간판을 사용할 수 없다.유통산업연합회(회장 이승한·진병호)는 지난 10일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유통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품공급점 개선방안에 대해 이 같이 합의했다.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물류기업 2곳중 1곳꼴로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국내에 있는 해외물류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진출 글로벌 물류기업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향후 한국시장에서의 경영계획에 대해 ‘시설 투자확대 등 적극적 성장전략을 펼 것’이라고 답한 기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서에 즐거움을 주거나 편리함을 제공하는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인터파크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최근 1주일 간 독서 플래너, 독서등 등 독서에 도움을 주는 상품 판매량이 전주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정은 인터파크쇼핑 생활문구파트 CM은 “최근 독서를 주제로 한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독서
올 하반기에도 여전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추석 시즌이 지나면서 연휴 기간을 전후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곳이 ‘커피전문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전문가 그룹 지노비즈와 창업센터인 창업몰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포함된 9월 1일부터 25일까지 고속도로 주변 휴게소를 포함, 전국 주요 상권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국민 대표 간식인 떡볶이와 치킨을 향한 게임업체들의 구애가 뜨겁다. 게임업체와 떡볶이·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공동 프로모션 사례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 떡볶이·치킨의 주고객층과 게임의 주고객층이 일치하고 대형 떡볶이 전문점과 치킨 전문점 브랜드는 전국적인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전국 단위의 프로모션이 가능하다는 점도 게임
식음료업체들이 ‘쿨 (Cool)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성공했다. ‘쿨 마케팅’은 따뜻한 음료의 비수기 불황을 타파하고 소비자의 무더위를 해결하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 식음료업체들 사이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인 툴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들이 가세해
최근 뷰티업체들이 고유한 전문 기술이나 특허 등으로 무장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전문 클리닉의 기술을 가정용으로 개발한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부터 사용 편의성을 높인 브랜드 특허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까지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제공해 소비자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리아뷰티의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신제품 ‘트리아 플러스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