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정책 동향과 회원사 소식 등을 담은 협회지 ‘건식투데이 2022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호는 건기식협회가 발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활용해 2021년 시장 규모 및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면역력 관심 지속, 국내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확대 등 올해 트렌드도 다뤘다.또, 이승용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과 만나 허위·과대광고 근절, 규제 샌드박스 시범 사업 추진, 건강기능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도 비대면 명절이 이어지면서 명절 연휴를 나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자신를 위한 가치 소비’를 의미하는 ‘미코노미(Meconomy)’ 트렌드에 따라 설 선물 역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나에게 선물하는 ‘셀프 설 선물’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임인년 설을 맞아 호랑이해를 상징하는 아이템부터 활용도 높은 미니백과 지갑까지 힘찬 새해를 응원하는 셀프 선물로 제격인 럭셔리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기운찬 호랑이해 시작! ‘호랑이해 스페셜 에디션’ 아이템
신년 식품업계의 화두 중 하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세게 불어 닥친 디지털 바람을 식품업계도 더이상 바라만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보다 빠르게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제조업체의 여러 사례가 있기에 도입에 있어 부담도 적다. 실제로 유수의 식품 대기업들이 커피를 비롯한 음료, 라면∙ 만두 등의 간편식, 과자와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생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돌입했다.스마트팩토리는 제조 공정 및 검품과 검수의 자동화를 통해 효율을 극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럭셔리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가 메종 페리에 주에의 ‘테루아’를 이루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담아 ‘아이엠네이쳐(I AM NATURE)’를 콘셉트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그룹인 미셔’트락슬러(Mischer’Traxler)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페리에 주에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가 가진 자연에 대한 애정과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페리에 주에의 설립자이자 보타니스트였던 피에
로레알(사장 니콜라 이에로니무스)이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에서 휴대가 간편한 가정용 염색 디바이스 ‘컬러소닉(Colorsonic)’과 헤어살롱용 AI 뷰티 디바이스 ‘컬러라이트(Coloright)’를 공개했다.업계 최고의 업력을 가지고 있는 로레알은 100여 년 전 세계 최초로 안전한 합성 모발 염색제를 발명해 100억 달러 규모의 산업을 탄생시켰다. 이번 CES에서 첨단 기술이 반영된 혁신적인 컬러소닉과 컬러라이트를 선보임으로써 업계 리더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모발 염색 산업이 6% 성
로레알코리아가 오는 7일(금)부터 20일(목)까지 2주 동안 네이버쇼핑과 함께 초대형 라이브 쇼핑 페스티벌 ‘뷰티 원더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네이버 쇼핑의 핵심 서비스로 부상 중인 ‘쇼핑 라이브’를 적극 활용하고 ‘버추얼 인플루언서’ 등 강화된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쇼핑+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로레알코리아 이선영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로레알코리아와 네이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쇼퍼테인먼트를 콘셉트로 소비자들
햇빛이 비교적 약한 겨울철은 누구나 자외선 대비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은 계절에 상관없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에는 하얀 눈과 빙판길이 자외선을 반사해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더욱 신경 써 관리해야 한다.이에 헬스&뷰티업계가 겨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로즈마리자몽추출복합물, 비타민, 콜라겐 등 피부 보호 성분을 함유한 것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면서 집 관련 소비가 유통가의 메가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SNS에서 MZ세대 ‘집콕족’을 중심으로 각자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비롯한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사례가 늘면서 홈퍼니싱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주방용품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홈퍼니싱’ 시장은 코로나19 전후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집 꾸미기로 달래는 소비 타깃층을 대상으로 자체 브랜드 개발 및 특성화 매장 론칭 등 공격적인 마케팅 공세를 이어
지난 2년간 코로나19 펜데믹의 위력은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위력적이었다. 세상의 판도를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판도를 바꿔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사를 가르고 사업의 흥망을 결정짓고 모든 상황이 위기의 연속이었다. 이런 위기는 지금 역시도 계속되고 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인류를 또 다른 공포에 몰아 넣고 있다. 국내 역시 하루 7천명에 이르는 새로운 확지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몇 달간은 하루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전 인류가 지혜를 모아 백신을 개발해 국민들에게 공급했으며 또한 이제는 치료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혼밥족을 위한 ‘밀키트’ 시장의 성장세가 놀랍다.‘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세트)가 합쳐진 말로,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자재와 양념을 구성해 집에서 누구나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남녀노소 누구나 요리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이 집에서 쉽게 조리법에 맞춰 익히기만 하면 집에서 직접 조리하는 음식이나 외식 음식 수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비자 입맛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식자재 물가의 상승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유통채널이 부상하면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을 이룬 가운데, 온라인 판매의 특성상 유통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짝퉁’ 판매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1월에는 후발업체인 캐치패션이 업계 빅3으로 꼽히는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과장광고 등의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실추된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짝퉁’ 논란 불식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해나가고 있다.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가 장수 브랜드의 ‘회춘마케팅’로 뜨겁다.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이었던 장수 브랜드에 트렌디함과 재미 요소를 부여해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전략이다. 색다른 방식의 광고를 선보이고, 이색 협업 또는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광고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제품력을 어필하던 광고에서 나아가 웃음과 감동을 담아 공감을 일으키며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하는 광고로 변화하고 있다.피죤의 홈케어 브랜드 무균무때는 브랜드와 소비자의 심리적 거리를
과거 광고라고 하면 제품의 이미지 효과 효능 등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을 하거나 제품을 각인시키기 위한 로고송을 부른다든지 제품에 포커스를 맞춰서 광고를 했다.최근 유통업계는 이러한 기존의 광고의 이미지를 탈피해 다채로운 형식을 적용한 ‘브렌디드 콘텐츠’가 관심을 받고 있다.브렌디드 콘텐츠는 웹 드라마나 웹 예능 등이 단편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스토리를 입힌 영상 콘텐츠를 통해 관련 기업의 팬 덤을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안정환 캐논 카메라광고로 화재를 일으킨 캐논코리아는 이번에는 가수 카더가든의 음악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형
유통업계가 ‘친환경’을 키워드로 내세워 친환경제품 및 리사이클 제품을 출시하는데 이어 유통에도 친환경을 적용시키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롯데쇼핑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롯데쇼핑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해 회사 보유 차량 전체를 전기차로 바꿔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각지 오프라인 매장들을 활용해 고사양의 충전 설비를 갖춘 충전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롯데 푸드도 전체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업무차량 380여대를 친환
최근 유통업계의 ‘모디슈머(Modisumer)’ 마케팅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새로운 마케팅이 아닌 이전부터 꾸준히 유행하고 있던 마케팅 전략이다.모디슈머란 수정한다는 뜻의 ‘modify'와 ’소비자‘라는 뜻의 ’consumer‘가 더해진 말로, 제조업체가 출시한 조리 방법인 아닌 음식을 직접 새롭게 조합해 즐기는 소비자를 뜻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식을 즐기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소비자 메이드 레시피가 생겨났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레시피가 식품업계에서 공식 메뉴로 채택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주를 이루면서 간신히 버티던 해외 유명 백화점들도 연쇄 파산을 하는 등 결국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오프라인 매장이 늘고 있다. 그나마 남아있는 백화점들도 온라인 쇼핑라인을 강화하는 등 돌파구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이런 해외의 상황과는 달리 국내 백화점들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연일 매출 실적을 갱신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온라인에서는 불가능한 특별한 경험과 볼거리를 오프라인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한 것을 SNS를 통해 소통하고 공유한 것이 소비로 이
국내 유통업계에 물가상승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19로 바닥이 나고 있는 소비심리에 물가상승까지 겹치면서 유통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이른 추위에 농산물 작황은 나빠지고 원자재값 상승에 가공식품 마저 오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정부도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민하는 한편 유통가 역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서민경제의 핵심 중 하나인 ‘밥상물가(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가 치솟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3분기 한국의 밥상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여파에 대한 우려 속에도 2022년 유통가는 긍정적인 전망이 유효하다.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면세점 등 오프라인 채널의 단계적 회복에 방점을 찍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점포 가운데 백화점이 명품 매출 특수에 힘입어 일찍이 높은 신장세를 보였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경우는 가공식품의 확장성으로 역기저 효과를 극복하면서 회복의 반전을 도모할 것으로 봤다. 또 편의점이나 신선식품 등을 중심으로 소량 장보기 수요 공략에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면세점은 지난해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작년에 자연벅식으로 태어난 한국호랑이 오둥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이와 어미호랑이 건곤이. 2022년 임인년호랑이해를 맞아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호랑이 기운을전해주는 듯하다.사진제공 : 연합뉴스
토니모리 ‘프로폴리스 타워베리어 립케어 라인’어느새 ‘상강’을 지나 뚝 떨어진 기온과 싸늘한 바람이 부는 요즘. 건조함이 심화되는 늦가을의 피부는 피지량이 감소되고 피부 자체 보습 기능이 떨어져 평소의 스킨케어 루틴만으로 건조함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피부 면역력이 약해져 밸런스가 흐트러지면서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기에 예민해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전달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극받아 예민해진 늦가을 피부에 부드럽게, 하지만 충분하게 보습을 전해줄 탄탄 보습 케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