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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최근 한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은 후 부작용이 생겼으나 병원 측에서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후 다른 피해사례를 방지하고자 해당 병원 인터넷 사이트에 제 경험을 토대로 부작용 발생 사례 글을 작성했더니 병원측에서는 병원 이미지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저를 고소한다고 하는데, 저는 명예훼손죄로 처벌받게 되나요?A귀하가 병원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글의 내용이 진실한 사실로써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작성한 것으로 인정된다면 명예훼손죄의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귀하가 게시한
법률산책
박형삼 법무법인 태웅 변호사
2019.09.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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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7월은 왔고 또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도 발표됐다. 한 사업자의 말을 빌리자면 매출이 떨어진 것보다 인터넷에 도배되는 ‘1%만 독식하는 구조’, ‘100명 중 1명 성공하는 산업’이란 말이 더 두렵단다. 마치 사람들의 등골을 빼먹는 것처럼 보여서.방문판매법에서는 ‘다단계판매원’에 대해 독립적으로 정의하고 있지 않다. 방문판매법 제2조 제6호 ‘다단계판매자에 대한 정의 조항’에서 다단계판매를 업으로 하기 위해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하거나 관리·운영하는 자와 다단계판매조직에 판매원으로 가입한자를 다단계판매자로 정의하면서
발행인
홍윤돈 발행인
2019.08.0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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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커피숍을 운영하기 위해 2018. 10.경 서울 송파구 소재 상가 건물 한 층을 임대기간 1년, 보증금 2억, 월 차임 500만원으로 임차해 사용하던 중 임대인으로부터 임대기간 만료로 계약을 종료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계약이 갱신될 것으로 믿고 있었는데 계속 상가 건물을 임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A 귀하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하 상가임대차법)이 규정하고 있는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해 상가 건물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상가임대차법은 일반적으로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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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법무법인 태웅 변호사
2019.08.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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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피라미드 업체들이 다시금 성행하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 시중은행의 저금리 기조영향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을 ‘고수익 보장’이란 말로 현혹시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일례로 최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사슴 태반 줄기세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R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사슴의 태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동결건조 기법을 이용해 캡슐 안에 살아있는 상태로 4년 동안 활성화시켜 기존의 줄기세포 치료와 동등한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여기에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화학재료에 따른 부작용과 위험성이
발행인
홍윤돈 발행인
2019.07.0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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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지인과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인의 간곡한 부탁에 따라 매매대금 중 일부만을 지급받은 상태에서 지인에게 소유권등기를 이전해 주고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했는데, 이후 지인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매매계약을 해제하게 됐습니다. 이 경우 제가 기 납부한 양도소득세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A. 귀하가 지인으로부터 기한 내에 매매대금 잔금을 지급받지 못해 아파트 매매계약을 적법하게 해제한 것이라면 위 아파트 매매계약은 그 효력이 소급해 상실됐다고 할 것이므로 기 납부한 양도소득세를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소득세법
법률산책
박형삼 법무법인 태웅 변호사
2019.07.0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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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가 미국의 직접판매 전문 매거진인 다이렉트셀링뉴스(DSN)에서 선정한 ‘글로벌 Top 100’에 입성했다. 이전에 웅진코웨이나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후원방문판매 기업이 순위권에 진입한 적은 있었지만 토종 다단계판매 기업이 순위에 랭크된 것은 애터미가 최초이다. 성적도 나쁘지 않다. 100개 기업 중 20위에 랭크됐다.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가 아닐 수 없다.장기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직접판매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WFDSA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직접판매 소매 매출액에서 한국은 세계 3위를 기록하고
발행인
홍윤돈 발행인
2019.06.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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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아파트 구입을 위해 매도인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당일 계약금을 지급한 후 나머지는 중도금과 잔금으로 나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몇 달 사이 아파트 시세가 급등해 매도인이 매매대금 증액을 요구하거나 계약을 해제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중도금 지급일 이전에 미리 중도금을 지급해 매도인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제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A 귀하가 매도인과 아파트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매대금을 당초 정한 기일 전에 지급하지 않기로 하는 특약을 했는지 살펴보고, 그러한 특약이 없다면 약정된 중도금 지급기일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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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법무법인 태웅 변호사
2019.06.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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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아내와 성격차이로 이혼을 준비 중인데, 제가 결혼 기간 중에 모은 사업자금으로 매수해 사정상 아내 명의로 등기를 해놓은 상가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을 이혼 시에 반환받을 수 있을까요?A. 귀하는 위 상가건물에 대해 아내에게 명의신탁한 것이라 주장해 명의신탁해지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소송을 제기하거나 이혼의 성립을 전제로 발생하는 재산분할청구권을 행사해 반환받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먼저 명의신탁해지에 관련해 보면, 부동산실명법에서는 부동산에 관한 명의신탁을 원칙적으로 무효로 하면서도 부부 사이에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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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법무법인 태웅 변호사
2019.05.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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