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해양수산부‧지자체와 함께 여름철을 대비해 농‧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검사 및 점검을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고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품목들을 집중 검사해 위해 발생 식품의 유통‧판매를 차단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온‧다습한 장마철 환경을 고려해 옥수수‧대두 등 곡류와 두류 300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를 검사하고, 병해충에 따른 농약 사용 증가가 우려되는 상추‧복숭아 등 채소류‧과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한 게시물 18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내용에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및 혼동하게 한 광고가 103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49건(26%),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20건(11%), 거짓‧과장 광고 9건(5%),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4건 등으로 나타났다.일반식품에 ‘면역건강’이나 ‘항산화작용’, ‘관절건강’ 등의 광고로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 승, 이하 ‘직판조합’)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이하 ‘특판조합’)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함께 대국민 대상 소비자피해예방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대국민 대상 소비자피해예방 캠페인은 5월 중순부터 6월말 [2호선] 5.26~6.26(32일간) [9호선] 5.17~5.31(15일간) 까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노선도와 운행 정보를 안내해주는 객실 내 도어상단 스크린을 통해 영상 광고 형태로 송출될 예정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등록 불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는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판매하는 해외구매대행 온라인 쇼핑몰 6개 업체와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불만이 높은 6개 업체는 뉴욕파크, 쇼핑차트, 슈스톱, 쿠잉팩토리, 트렌디슈즈, 플레이멀티 등이다.희소성 있는 한정판 운동화를 비싸게 재판매하는 리셀 열풍으로 국내에서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정상가격에 구매하기 어려워지자, 해외구매대행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이용해 해외구매대행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판매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건기식 제조‧판매업체 2480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위반내용은 시설기준 위반과 부당한 광고 행위금지 위반 각각 1곳씩이며,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청 등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영양소 제품 등 국내에서 제조된 건기식 60건과 수입 건기식 100건 등 총 160건을 수거해 기능성분‧영양성분 함량, 대장균군 등 기준·규격 항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일, 선물용 제품 구매 시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건기식과 기능성화장품 등의 광고를 점검,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사항 226건을 확인하고 접속차단과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으로 건기식 관련 82건의 허위‧과대광고가 적발됐다. 주요 위반내용에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37건(45.1%)으로 가장 많았고, 건기식이 아닌 것을 건기식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28건(34.1%),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6건(7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 승, 이하‘직판조합’)이 지난 4월 19일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 사파이홀에서 ⌜2023년도 제2차 회원사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회원사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직판조합에서 2023년도에 시행 하는 총 5회차 교육 중 제2차 교육으로 ‘방문판매법 해설 및 주요 사건 사례’, ‘자율점검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 안내’, ‘식품 등 표시사항 관리 관련 안내’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약 90여 명의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하여 방문판매법 및 자율점검 프로그램, 식품 등 표시사항 관리에 대한
최근 시중에 자극적인 홍보 문구를 사용하거나 후기를 조작하는 등 건강식품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구분법을 안내했다.고령화 가속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각심 강화 등의 영향으로 건강에 관한 전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미세먼지 배출’, ‘마시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신이 주신 선물’ 등의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광고들 중 대다수는
온라인 구매후기를 조작한 건기식 제조업체와 광고대행업자가 공정위에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1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한국생활건강과 광고대행업자 감성닷컴이 빈 박스 마케팅을 통해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에 거짓 후기광고를 게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4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빈 박스 마케팅은 온라인몰의 후기 조작 단속을 피하기 위해 모집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제품을 구매하게 하고 제품이 들어있지 않은 빈 상자를 발송해 허위 구매후기를 등록하는 행위를 말한다.이들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인 웨스틴 호텔 & 리조트(Westin Hotels & Resorts)가 메트로 마닐라 만달루용 시티(Mandaluyong City, Metro Manila)에 로빈슨 랜드 코퍼레이션과 함께 더 웨스틴 마닐라(Westin Manila)를 오픈한다. 호텔은 투숙객들이 자신 본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업계 최고의 웰니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웨스틴 마닐라는 메트로 마닐라 최고의 기업, 쇼핑몰, 의료 시설은 물론 다이닝 및 엔터테인먼트 핫스폿으로 통하는 관문인 만달루용의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 이하 조합)은 2022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조합에 접수된 불법피라미드 제보 건 중 제보 내용의 구체성·정확성·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총 8건 6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였다.양 조합과 공정거래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조합에 접수된 총 15건의 제보 중 6건을 수사의뢰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조합은 위 수사의뢰 건에 대한 제보자와 이미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수사의뢰 대상으로 선정되지는 않은 2건에 대해서도 수사에 필요한 제보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조합 관
2023년 첫 명절인 ‘설’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설은 3년 만의 대면 명절인 만큼 지난해 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 규모와 선물 구매 수요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물의 경우, 최근 고물가로 인해 ‘실속형 상품’이 주목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격적 부담이 적으면서도 받는 이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단연 인기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에서 이번 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안전 구매 방법을 안내한다.식약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에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이덕승∙전인수)는 2022년도 제3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심사 결과 총 5개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화우품’은 생활화학제품 내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원료 전성분 확인 및 원료 유해성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품에 우수제품 표기를 허용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난해 녹색소비자연대∙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노동환경건강연구소∙환경부의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3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고삼’, ‘백지’, ‘택사’, ‘차전자’를 사용해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업체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를 진행하였고, 해당 제품을 회수 및 폐기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전라북도 무주군 소재)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고삼’ 등으로 식품을 불법으로 제조해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12월 8일부터 9일까지 불시 점검을 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미백 등 피부 미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NS 광고를 보고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에서 광고하는 미백기능성화장품 20개 제품에 대해 기능성 원료의 함량,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은 표시·광고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백 기능성화장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가 일정량 이상 함유되어야 한다.조사대상 20개 제품은 모두 기능성 원료인 알부틴을 사용한 미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사장 정용일)은 12월 1일(목)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친환경운전문화 우수 서포터즈·스마트운전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친환경운전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우수 서포터즈 4명, 친환경운전을 실천한 스마트운전자 6명에게 각각 환경부 장관상, 한국자동차협회장상, 녹색교통운동이사장상이 수여됐다.‘친환경운전문화 우수 서포터즈·스마트운전자’ 시상식은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최하고 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우수 서포터즈 4명은 올해 8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활동한 ‘친환경운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을 분석한 ‘2022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미주·유럽·아시아 등 16개 지역(국가)별 정보를 소개했다. 또,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황 전반과 함께, 기능성원료·유통채널·제형 등을 기준으로 시장 구조를 다방면으로 분석했다.이외에도, 3,000여 소비자 패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및 관리법, 건강기능식품 구매·섭취 행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샴푸(화장품)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광고·판매한 누리집 341건을 점검(10.4.~10.14.)한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172건은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도 의뢰했다.이번 점검은 샴푸가 화장품임에도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잘못된 정보에 따라 탈모 예방·치료를 샴푸에 의존하다가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60건(93.0%) ▲기능성화
최근 외모 관리 ‧ 체중감량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이어트 식품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변비치료제 성분(센노사이드:식물인 센나잎에 함유되어 있으며 변비 치료를 위한 의약품 성분으로 사용되나 오ㆍ남용 시 설사, 구토, 장 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에 사용이 금지됨)이 함유된 제품이 구매대행으로 유통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해당 제품들을 구입해 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센노사이드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