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부, 봉사활동, 판매수익금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등에 동참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SPC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전달하는 기금은 2억 원이다. 장애인의 재활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유통업계도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플라스틱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라벨프리(Label-free)’가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음용 후 분리수거를 할 때 라벨을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투명 페트병이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코카-콜라사는 환경 친화적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무라벨 적용 제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W차’의 무라벨 페트
최근 일명 미코노미(나를 위한 소비), 나심비(나의 심리적인 만족의 비율) 등의 소비심리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좀 더 자세히 풀이하면 미코노미는 나(Me)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오직 나만을 위한 소비를 뜻한다. 또한 나심비는 ‘나’와 ‘심리’, 그리고 ‘가성비’의 합성어로, 가격과 성능을 비교한 기존의 소비 형태가 아닌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소비 심리를 말한다. 이렇듯 ‘내’가 주체가 되는 MZ 세대들 사이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유통업계의 배송 경쟁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객들이 빠르게 물건을 받아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대한 업계의 빠른 대처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과거 수도권에서만 가능했던 새벽배송은 수도권을 넘어 부산, 울산 등 광역시를 넘어 충청권까지 확대됐다.쿠팡, 대구FC 물류센터 준공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3월말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내에 대구FC 준공식을 열고 비수도권 거점 물류센터 가동을 시작했다. 쿠팡이 대구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지은 건 ‘전국구 새벽배송’을 위한 포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 장기화와 함께 중국에서 K-뷰티열풍이 주춤하면서 한국 화장품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에는 최근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에서 빛을 잃었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중국내 한국 화장품 철수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중국에 진출해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인 ‘헤라’가 최근 중국 각지의 오프라인 매장의 문을 닫았다. 또한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모둔 중단했다고 한다.이니스프리 브랜드 역시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 수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유통업계는 줄어드는 매출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비대면 소비가 중심이 되면서 온라인 중심으로 바뀌었고, 이후 체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이 인기를 끌었다. 이제는 매장에 사람이 없고 소비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결재하는 무인매장이 언택트 시대의 대표적인 매장의 형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예비창엄자 무인점포로 몰려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무인점포 이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통가에 희망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지난 4월 18일부터 형행 ‘사회적 거리두기’ 대한 전면 해제 조치가 시행에 들어갔다.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도 757일 만에 사라지게 됐다. 코로나19의 시기는 온라인 유통을 살찌웠지만 상대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에게는 고난의 시기임에 틀림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오프라인 유통 정상화로의 회귀가 서서히 이뤄질 전망이다. 예전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오프라인 유통가의 모습은 분주하지만 발걸음만은 가볍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해제는 오프라인 유통업계로서는 최근 3년간 최고의 호재라 할 수
지난해 직접판매업계는 코로나19 확산이 최대치 기록하는 등의 악재속에서도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후원방판사의 영업호조와 다단계판매 상위 기업들의 성장이 상당부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단계판매의 경우 상위 8개 기업들이 많게는 58%, 적게는 3% 등 모두 전년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에 다단계판매 업계가 완전히 적응기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판단된다.지난 2021년 다단계업계의 총 매출은 약 5조 3,100만원 수준으로 분석된다. 2020년 4조9,850억원 대비 약 6.5% 성장한 수치
지난해 유통가는 코로나19 펜더믹 2년차의 기저효과를 톡톡히 봤다. 1년 넘게 펜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묶였던 소비심리가 ‘보복소비’라는 이름으로 튀었다.보복소비는 명품을 앞세운 백화점 업계의 2021년 호실적의 근간이 됐다. 명품 카테고리의 성장은 백화점 외형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대형마트도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내식 수요 특수에 실적을 기댔다. 오프라인 매출뿐만 아니라 각종 밀키트와 식자재 등이 자체 온라인 채널의 성장까지 이끌었다. 이마트의 온라인 채널 SSG닷컴의 매출 신장이 대표적이다. 다른 업태에 비해
코로나19로 인해 통제되었던 ‘여의도 벚꽃축제’가 3년만에 개방되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 : 연합뉴스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지난 28일(목)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백화점과 ESG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이사와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ESG 캠페인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일환으로 로레알코리아와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제품 출시 및 홍보와 더불어 장애 예술인을 지원하는 친환경 아트 공모전 및 전시회,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로레알코리아 및 스타일난다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주간(Sustainability Wee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성 주간은 로레알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목표 ‘미래를 위한 로레알’ (L’Oréal for the Future)의 일환으로, 로레알의 핵심 가치로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일상 속 지속가능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외부 연사의 강연과 로레알코리아 및 스타일난다 임직원의 사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정책 동향과 회원사 소식 등을 담은 협회지 ‘건식투데이 2022 봄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호는 건기식협회가 지난 3월 개최한 ‘건강기능식품 정책 방향 및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논의된 올해 정책 개정사항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표시·광고 가이드 및 시장 트렌드,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 내용도 함께 실었다.또, 제14대 건기식협회장으로 취임한 정명수 협회장과 만나 ‘산업 발전’과 ‘회원사 지원’을 중점으로 한 사업 계획과 향후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장애예술인 친환경 예술작품 창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본 업무협약을 통해 로레알코리아와 서울문화재단은 국내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 친환경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5월 3일(화)부터 5월 27일(금)까지 진행되는 작품공모에서 선정된 우승 작품은 로레알코리아 물류센터 친환경 배송 패키징에 적용되며, 추후 우승 작품으로 이뤄진 기획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는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와 특별한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녀를 동반한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투숙객들에게 궁중비책 ‘프리뮨(Pri-mmune) 베이비 스킨케어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 프로모션 세트는 3월 출시된 베이비 전용 라인 ‘프리뮨’의 베스트 제품인 프리뮨 샴푸&바스(30ml), 프리뮨 모이스처 로션(30ml), 프리뮨 모이스처 크림(30ml)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8일부터 5월 8일
최근 코로나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어 갑작스런 활동이 통증으로 이어지곤 한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통증을 무심코 지나쳤다가는 큰 질환으로 찾아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통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1년 175만 1,639명에서 2021년에는 249만6,234명으로 10년 동안 무려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평소 활동량이 적다면 충분한 준비운동 후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통증이 찾아오면 관련 의료기기를 통해 통증을 치료해 질
나들이 하기 좋은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옷차림도 한결 가볍고 다채로워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봄을 연상시키는 파스텔톤의 미니백이 대세로 자리잡은 모양이다. 최근 봄 패션에 화사함을 더할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겸비한 파스텔톤 미니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봄의 활기찬 감성이 느껴지는 크로스바디 백 ‘그레텔 스페니쉬 레더 크로스바디’를 공개했다. 그레텔 스페니쉬 레더 크로스바디는 각진 스퀘어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방이다. 외출 시 기본 소지품을 넣어 다닐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준공한 ‘천안 2공장’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으로서 신규 영업허가 및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건강기능식품 GMP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도록 하기 위한 기준이다. 건강기능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은 영업자가 제조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품질, 제조, 위생관리를 위한 기준서를 마련하여, 이를 적용하는 업체에 식약처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번 인증을 통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기존에 생산하던 특수의료용도식품 외 건강기능식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함으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이 디즈니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곰돌이 푸와 함께 ‘곰돌이 푸의 세번째 에디션’을 출시한다.코렐은 키덜트 시장 공략을 위해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곰돌이 푸와 협업한 세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귀여운 드로잉 다지인과 곰돌이 푸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더해진 코렐의 ‘곰돌이 푸의 세번째 에디션’은 키덜트족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특히, ‘곰돌이 푸의 세번째 에디션’의 밥공기와 국대접, 면기는 앞뒤로 패턴이 달라 상황에 따라
입춘이 지났지만 영하를 웃도는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떨치기도 했다. 또한 갑작스레 봄과 같은 따뜻한 날씨로 돌변하기도 한다. 이처럼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오히려 피부 컨디션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환절기 날씨로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줄 봄맞이 피부케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건조한 대기와 실내외의 온도차는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고 피부 상태까지 예민하게 만든다. 따라서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되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장벽 케어까지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