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5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기능성식품 질병위험감소표시의 국제 기준화 및 국민건강증진’을 주제로 정부, 산업,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주제 발표는 경북대 식품공학부 정우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질병위험감소표시 Codex 표시기준 및 제외국의 표시 현황(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질병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오는 9월까지 약 2달간 ‘2022 건강기능식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건기식협회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건강기능식품 섭취율이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를 고려해, 소비자들의 올바른 제품 구매 및 섭취를 돕고자 매년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캠페인 주제는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생활, 건기식포털에서 시작하세요!’로, 지난 3월 건기식협회가 개설한 국내 유일의 건강기능식품 정보 플랫폼인 ‘건강기능식품 정보포털(HSIN)’활용을 생활화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이다.건기식
로레알코리아가 오는 12일(금)부터 25일(목)까지 2주 동안 네이버쇼핑과 ‘그랜드 뷰티 페스타’를 개최한다.‘그랜드 뷰티 페스타’는 로레알코리아와 네이버쇼핑이 함께하는 연합 기획전으로, 온·오프라인 공간을 통합한 O+O (Online + Offline) 전략을 기반으로 라이브 커머스에서의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시도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2회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갤러리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12개의 로레알코리아 브랜드 ▲키엘, ▲랑콤, ▲비오템, ▲케라스타즈,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
여름 휴가철 맞아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강한 자외선, 높은 습도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이제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를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처럼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휴가지의 강한 자외선, 높은 습도 등 피부를 자극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피부 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이에 뷰티, 패션업계가 여행 가방에 간편하게 ‘쓱’ 챙겨 피부 고민을 ‘싹’ 해결하는 이른바 ‘쓱싹’ 아이템 제안에
“튼튼한 치아는 오복중 하나‘라고 했지만, 사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치아를 포함한 ‘구강’ 전체이다. 왜냐하면 구강에는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과 침샘, 구강점막 그리고 치간까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치아뿐 아니라 구강 전체에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구강 내 세균은 치주질환 및 충치,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이 되며, 미생물이 혈류를 타고 몸속의 주요장기에 침투하여 새로운 2차 감염을 일으키며 전신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토탈케어가 매우 중요하다. 구강관리가 곧 인체 건강의 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치만 제대로 해도
국내 탈모 인구가 늘어나 유통업계에서 탈모샴푸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남자의 고민 이였던 탈모가 여성들로 확대되면서 탈모케어 제품들을 앞 다투어 출시하면서 커져가는 탈모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전쟁이 더욱 더 치열해지는 모양새다.탈모의 원인과 증상도 다양해져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증 진료 환자는 2001년 10만3천명에서 2005년 14만5천명, 2008년 16만5천명, 2009년 18만1천명, 2016년 21만2천명, 2018년 22만5천명, 2020년 23만3천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중 20~30대가 40%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로 인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이 외부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수익성 다각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분야의 사업 다변화를 꾀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전혀 다른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낯설지만 수익성이 예상된다면 과감하게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유통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3년만에 열리는 ‘2022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입장권을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이 행사는 2013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2
코로나19 이전 해외여행에서 사용한 결제 수단과 향후 해외여행 시 사용 의향이 있는 결제 수단 비교 결과, 현지화폐와 신용카드에 대한 비중은 낮아지고, 모바일 결제 수단 (앱카드, 모바일 페이) 비중 높아졌다.비자카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한국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인식과 태도에 대한 ‘리턴 투 트래블(Return to Travel)’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서울, 경기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 이전과 현재를 기준으로 해외여행 의향, 선호하는 여행지, 여행 시
극장처럼 꾸민 팝업스토어국내 극장가가 코로나 이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영화의 인기 척도인 ‘1000만 관객’영화가 3년 만에 다시 국내 극장가에 등장했다. 지난달 개봉한 ‘범죄도시2’는 개봉 21일째 관람객 수 1000만 명을 넘었다. 이는 3년 전에 1000만영화인 ‘기생충’ 이후 처음이다.이와 같은 영화관이 활기를 찾으면서 유통업계도 이런 흥행의 바람을 타고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케리어에어컨은 서울 성수동 매장을 극장 형태의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른바 ‘시네마 마케팅’이다.마치 영화관을 찾은 듯한 분위기에 다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미각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의 4종류가 기본 맛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기에 추가적으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구강 점막을 자극할 때 느끼는 타는 듯한 또는 아픈 듯한 감각. 생리학상으로는 통각(痛覺)과 온도감각이 복합된 피부감각에 속한다.이러한 미각은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었을 때 ‘음식의 간이 싱겁다’는 말은 맛이 없다는 표현으로 사용한다. 특히 국물요리와 고추장과 간장을 많이 사용한 음식을 먹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통상적으로 맵고 짠맛에 익
본격적인 여름을 맞은 외식업계에 단종 메뉴 ‘컴백’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열치열에 안성맞춤인 ‘매운맛’ 샌드위치부터 샤베트 아이스크림, 막걸리 음료 등에 이르기까지 종류 또한 각양각색. 이전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던 메뉴를 기간 한정 메뉴로 다시 선보여, 여름철 특별한 메뉴를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산이다. 신제품 대비 인지도가 높아 한층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으면서도, 시즌 스페셜 메뉴로서 희소성까지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외식업계가 올 여름 ‘재출시 메뉴’에 집중하는 이유로 꼽힌다.써브웨이(Subway®)는
GS25는 메타버스 유저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새로운 기능과 테마로 업그레이드한 GS25 전용 맵(Map) ‘GS25 맛있성 삼김이 왕자’(이하 '맛있성)시즌2를 공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는 이달부터 ‘맛있성’의 시즌2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 메타버스 주 고객인 MZ세대와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맵에 대한 전면 리뉴얼을 진행하고, △드라마 △셀럽/크리에이터 △패션을 주요 키워드로 선정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저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식품·외식업계가 여름철 보양식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먹거리 가격이 올라가자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앞세운 보양 밀키트 제품 출시에 집중한 모습이다. 최근에는 ‘복날엔 삼계탕’이라는 공식을 깨고 각자 취향에 따라 소고기, 수산물 등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이색 보양식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채선당 밀키트24 ‘맑은 고기곰탕’은 원재료를 오랫동안 끓여 누린내와 잡내가 없는 깊고 진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뜨끈하고 담백한 곰탕 본연의 맛을 담아
패션업계가 이종 산업과 협업에 나서며 이색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미술 플랫폼부터 주류 회사까지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패피’(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최근 미술전문가들 콘텐츠를 소개하는 플랫폼 기업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일상에서 예술을 맛보기 원하는 소비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프린트 베이커리는 지난 2012년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이 론칭한 미술 대중화 브랜드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의
최근 차(茶) 문화가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식음료업계에서도 다양한 차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업계는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차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선물하고 있다.매년 제철 과일을 활용해 여름 시즌 음료를 선보이는 할리스는 올해 과일과 그린티를 접목한 프리미엄 티 베리에이션 음료 ‘제주 청귤 그린티’를 출시했다. ‘제주 청귤 그린티’의 콘셉트는 일상에서 느끼는 휴양지의 즐거움과 여유로, 상큼달콤한 맛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휴양지의 느낌을 완벽히 담아냈다. 제주산
유통업계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등 추석 대목을 겨냥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7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2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롯데마트의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과일 등 신선식품 192종과 통조림·식용유 등 가공식품 206종, 건강기능식품 54종 등 총 800여개 품목이다. △한우갈비세트(1등급 한우 찜갈비 600gx2) △미국산 프라임 LA식 갈비세트(냉동 꽃갈비 1.2kg x2) 등을 9만9000원에 선보이고, 씻어나온 GAP사과 3kg(12개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해 야외활동 및 나들이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갑자기 늘어난 활동량에 무릎관절 및 팔꿈치관절 등 관절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바디 컨디션 케어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다. 이는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자가격리와 재택근무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감소했던 활동량이 엔데믹과 보복심리로 인해 갑자기 무리한 활동을 하는데서 비롯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국민관심질병 입원외래별 현황’조사에 따르면 약 1100만명이 퇴행성 관절병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를 여성이 차지하고
유통기업들은 왜 끊임없이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걸까? 최근 몇 년간 유통업계의 스타트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정 유통에서 특정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전 유통분야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백화점·홈쇼핑·이커머스 기업 등이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스타트업 투자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향후 신동력 창출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별도 자회사를 만들거나 사업팀을 구성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적 측면의 부담이 많은 반면 기존의 유망한 스타트업에
최근 소비자물가가 급등하면서 신선식품부터 공산품까지 각종 가성비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5.4% 상승했다. 조사 대상 458개 품목 중 가격 상승률이 10%를 넘어선 품목이 93개(20%)에 이른다. 이에 편의점들이 1인족들을 겨냥해 판매하던 상품들을 확대하면서 삼겹살과 야채를 소포장한 상품 등 다양한 가성비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편의점 가성비 상품 출시확대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슈퍼마켓 계열사 GS더프레시에서 판매되는 초저가 공산품을 편의점에서도 판매하
인간이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욕구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수면욕구’다. 이는 최근 인간의 의식주(衣食住) 등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돼 있는 현대사회에서 ‘건강’에 속해있는 ‘잠을 잘 자는 것에 대한 욕구’가 불러일으킨 산업 다시 말해 ‘슬리포노믹스(Sleep과 Economics의 합성어)’로 불리고 있다.현대인, 수면시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 및 수면용품'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수면 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