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5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을 위해 소셜커머스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정된 기간 동안 특정상품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쇼핑 업태인 ‘소셜커머스’의 방문자 수가 지난 1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랭키닷컴과 공동으로 1만 7천여 개의 온라인쇼핑몰 방문데이터를 분석해 ‘2011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면세점. 관광버스 3~4대가 줄지어 들어온다. 2시간 후 1대당 40~50여명의 관광객들은 저마다 큰 쇼핑백을 가득채워 면세점을 나서 관광버스에 올라탄다. 이런 모습이 요즘 면세점에서는 하루에도 수없이 반복된다. 바로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 투어다. 면세 유통은 중국의 힘으로 즐거운 비명중이다.면세점 유통의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모바일 쇼핑도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모바일 쇼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픈마켓의 장점을 스마트폰으로인터넷쇼핑몰 11번가(www.11st.co. kr)는 모바일 쇼핑 산업에 진출에 있는 업체 중 최초로 거래액 100억원을 돌
중국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 아래 소비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중국의 수출 주도 전략에 수정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내수강화 전략은 경제성장의 또 다른 견인차를 소비에서 찾겠다는 것인데, 사회주의적 시장경제 속에 13억 인구의 분출된 ‘욕망’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lsquo
서울의 한 수입의류 업체. 정식 수입절차를 거쳐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나 요즘 회사는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다. 거래처도 줄고 자체 온라인쇼핑몰 고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무늬만 ‘구매대행’를 표방하는 불법 수입 사이트들 때문이다. 의류부터 잡화까지 전 분야로 확대법의 허점을 이용한 가
아웃도어 업체들이 캐주얼 시장을 넘보고 있다. 등산용만으로 아무래도 한계를 느낀 아웃도어 업체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분주하게 나선 것이다. 하지만 아웃도어 업체들의 캐주얼 시장 공략에 캐주얼 업체들도 아웃도어 시장을 기웃 거리면서 역습을 꾀하고 있다. 아웃도어와 캐주얼 간에 서로 영역을 뛰어넘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LG패션의 아
우유 가격이 10% 가까이 인상됐지만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제과, 빵, 아이스크림 등 생활식품 가격은 당분간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체들이 물가인상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한 덕분이다. 하지만 이는 원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것이어서 ‘한동안’이라는 단서를 앞에 달았다. 내년 초부터는 식료품 인상 움직임이 다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이 12월부터 전자상품권 형태로 바뀐다. 또 스마트폰용 매장안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 이하 중기청)과 KT(회장 이석채)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시장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rs
연말이 되면서 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몰에서도 쇼핑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롯데닷컴(www.lotte.com)은 지난 10일부터 ‘Beauty No.1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beauty)을 통해 ‘1만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홈쇼핑과 손잡고 메이크업 브랜드를 출시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의 시작은 ‘조성아 루나 컬렉션’.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조성아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교수가 16년의 메이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 화장품 전문제조회사 애경이 제조해 GS홈쇼핑이 판매하는 색조 전문
올해 대형마트 김장행사가 이상 고온으로 바뀌고 있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중부와 남부 지방으로 이원화해 진행하는가 하면, 배추보다는 젓갈이나 고춧가루 등 김장 부재료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 이마트는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영호남과 제주 등 남부지방은 2주일 뒤인 다음달 1~14일에 할인행사를 진행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즉석판매식품의 조리 및 취급, 보관온도 관리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과 공동으로 대형유통점의 식품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6개 유통점의 36개 즉석식품 중 3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3개 제품은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크
소자본창업은 3억 미만의 창업자금인 경우 소자본창업으로 볼 수 있다. 대부분의 80%이상의 예비창업자 들이 소자본창업자들이다. 그럼 소자본 창업자들의 성공확률은 얼마나 될까? 창업성공의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다. 똑같이 1억을 투자해도 월 순수익 300만원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고, 1000만원이 되어야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의 창업전문가들은 3부-5부
고용개선 등으로 가정경제는 개선됐지만 물가상승의 여파로 소비심리는 오히려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4분기 가계동향’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3/4분기 월평균 소득은 6.5%, 지출은 6.2% 증가해 흑자액은 7.7% 증가했다. 전국 2인이상 가구의 월평균 가계소득은 389만800
대한민국에서 바퀴가 달리 것 중 가장 많은 것은 자동차다. 그럼 바퀴가 달린 것으로 자동차 다음으로 많은 것이 무얼까? 바로 백화점, 할인마트에서 쉽게 접하는 쇼핑카트가 그 것이다. 단순히 구매한 물건을 실어 나르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쇼핑 카트가 이제는 테크놀러지가 집약된 하나의 첨단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 바야흐로 쇼핑 카트의 첨단화 시대가 열리고 있
올해 유통산업은 물가상승의 직격탄을 맞았다. 4분기 백화점의 기존점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 증가 전망에 그친 것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문제는 유통이 물가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부의 인위적인 압박을 가장 강하게 받았다는 점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입점수수료를 3% 이상 인하하도록 한 것은 이 같은 흐름에서 가능했다. 하지만 내년에도 한국
- 2주 만에 4,000개 팔아 예약판매물량 조기 매진 기록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국내 최초로 시작한 침대 매트리스 렌탈비즈니스에서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17일 예약접수를 받으며 침대 매트리스 렌탈비즈니스를 시작한 웅진코웨이는 예약 접수 첫날 1800여 개가 판매되더니 2주일 만에 4000개가 판매되는 등 준비했던
엔프라니(대표이사 나종호)가 아침 전용 스킨케어 ‘스킨 퍼펙트 원(SKIN PERFECT ONE)’을 지난 4일 새롭게 선보였다.건조하고 푸석한 아침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기능과 구조가 다른 3종류의 강력한 히아루론산을 함유한 3중 보습 시스템으로 수분 보호막을 형성, 하루 종일 완벽한 보습을 선사한다. 또한 스킨, 로션, 에센스,
2012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의 마지막 도약을 도와주는 ‘푸드 케어’ 마케팅에 불이 붙고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다양한 제품들이 각종 이벤트와 신상품으로 무장하고 막바지 컨디션 조절을 돕기 위해 나선 것. 이철재 쎌바이오텍 마케팅실 과장은 “자사 쇼핑몰 듀오락몰(www.duolac.co.kr)에서 수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