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신년 들어 유통업계가 정부의 규제리스크 증가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이 통과된 데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 종합대책’을 발표해 소매심리 위축이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어떡해…대형마트 ‘곤란해졌다’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의 영업시간 축소를 골자
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이 최근 소공동 본점 매장을 확장하는 동시에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고 밝혔다.롯데면세점 본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9층과 10층에 이어 11층의 일부를 면세점 매장으로 오픈했다. 1월 5일 현재 총면적을 기준으로 기존 7,603㎡(약 2,300평)에서 8,581㎡(약 2,596평)로 978㎡(약 296평)가 늘어났고, 추후 추가 확장 계
우주여행상품(2억),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1600만원), 목조 모듈러 조립식 주택(2억7000만원), 전기자동차(970만원)등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유닉크한 상품판매를 통해 이슈를 몰고 온 11번가(www.11st.co.kr)가 이번에는 자가용 비행기를 들고 나왔다.11번가는 유통업계 최초로 나만의 맞춤 경비행기를 9900만원에 판매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지원센터(본사)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갖고, 2011년 한 해 동안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인천, 울산/포항, 부산/마산 등 3개 소속 지역에 ‘2011 Best CSR상’을 시상했다.지난 한 해 가장 많은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인천
하얗게 쌓인 흰 눈이 겨울 여행을 더욱 실감나게 하는 1월. 여행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낭만적인 겨울을 선사할 국내외 이색 겨울 축제를 모아 봤다.평창과 태백산에서 눈 축제, 가평ㆍ파주에서는 빛 축제~올해도 추운 날씨와 많은 눈으로 겨울 축제를 즐기기는 제격이다. 평창 대관령에서는 ‘2012 대관령 눈꽃축제’를 올
일이 바빠 쇼핑할 시간도 없고,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에 설 명절이 부담스러웠다면 솔깃할 소식이다. 이제 제수용품을 모바일에서도 고를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바일 쇼핑에서만 제공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모바일 롯데닷컴(m.lotte.com)은 오는 1월 17일까지 ‘설 명절 모바일 특가매장’을 운영한다. 신선식품에서부터 백화점식품,
임진년 새해를 앞두고 온라인몰에서는 신년 계획을 도와주는 결심 도우미 상품들이 화제다. 특히 결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재미있는 아이디어 제품이 눈에 띈다. 매년 실패하는 신년 목표 중 하나인 다이어트. 최근에는 특별한 방법으로 즐거운 다이어트를 돕는 이색적인 상품의 인기가 높다. 인터파크에서는 최근 2주간(15일~28일) 다이어트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주
2012년 장엄한 흑룡의 해가 밝아오고 있다.붉은 기운 가득한 해돋이처럼 뜨거운 열기 넘치는 한해를 기원해본다.
LG전자(대표 구본준)와 프라다(PRADA)가 지난 14일(한국시간) 양사간의 세번째 협력으로 탄생한 ‘프라다폰 3.0을 영국 런던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프라다폰 3.0’은 프라다 특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800니트(nit, 휘도단위) 디스플레이 등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풀 터치스크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업계 최다인 총 40여종의 시즌 케이크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대표 제품인 ‘뽀로로 케이크’와 ‘회전목마 케이크’를 선을 보였다. ‘뽀롱뽀롱 뽀로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산타 뽀로로, 썰매 또는 스노보드를 타는 뽀로로 등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신선식품의 품질, 가격, 배송, 서비스를 보장하는 농산물 전문관 ‘가락시장몰’을 지난 7일 오픈했다. 매일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동에서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인터파크 전문MD가 직접 검품을 진행함으로써 등급과 품질이 보장된 과일, 채소, 고구마/감자 등을 도매가로 저렴하게 공급하
22일 MBC가 9시 말미에 이성구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전 공정위 소비자정책 국장)에 대한 정정 보도문을 내보냈다.프로그램 마지막에 앵커가 정정보도문을 낭독했고, 방송화면에‘정정보도’라는 자막을 깔았다.정정보도문을 보면“본 방송은 2009년 8월3일자 뉴스데스크에서‘공정위 간부, 피라미드
애터미(대표이사 회장 박한길)는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열린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획기적 증대를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매년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로, 특히 이번 행사는 무역 1조 달러를 기념하는 행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 www.coway.co.kr)가 지난 28일 기존의 틀에 박힌 딱딱한 종무식이 아닌 전 임직원이 즐기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코웨이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의 종무식을 진행했다. 이번 종무식 행사에는 10명 이하의 솔로 및 밴드로 구성된 20팀이 참가해 2개월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뽐냈다.
디초콜릿커피(대표 한정훈)가 지난 2일 북경 1호점을 오픈했다.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런칭을 기반으로 글로벌 커피업계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 한정훈 대표는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는 본사의 경영 신뢰도와 마케팅 노력, 그리고 가맹점주들의 열정이 토대가 된다. 커피 프랜차이즈 모델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바리스타들은 지난 21일 명동에서 2시간 동안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동참, 불우이웃 돕기와 환경보호에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에 1000원 이상 기부하는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일회용 컵을 가지고 오면 커피 무료 제공과 함께 컵당 1000원씩 기부
서울 뿐 아니라 지방 주요 도시들의 핵심상권에는 수많은 음식점과 술집들이 밀집해 있다. 이들의 대다수는 모두 프랜차이즈 방식의 가맹점들이다. 정년퇴직에 따른 창업, 소자본 창업 등이 늘어나면서 가장 보편화되고 편리한 창업수단인 프랜차이즈 시장 또한 날로 커져만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매년 수백억원대의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청담동 갤러리아 명품관과 청담사거리 주변의 곳곳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매장을 꼽으라면 단연 편집매장일 것이다.불과 5~6년 전에만 해도 편집매장은 일부 연예인이나 소위 잘나가는 소비계층만이 마음 편하게 들락거리는 다소 부담스럼 매장으로 취급받았다. 하지만 이제 편집매장이 대중화의 길에 들어서고 있다. 개성있는 감성소비를 원하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난 12월2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사)한국유통학회가 공동으로 ‘2012년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주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국내외 경제 환경 및 유통산업 전망’을 보면, 유럽의 금융위기가 세계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이 엔고의 영향으로 수출이 둔화되고 미국의 저성장 기조 등으로 세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