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이달 12일까지 천호몰에서 ‘설임박 가심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선물로 좋은 천호엔케어의 인기 제품을 매일 한정수량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녹용, 홍삼, 침향, 인삼열매 등 귀한 원료를 간편한 스틱포 형태로 만든 ‘원기력고’와 환으로 빚은 ‘원기력단’, 5중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홍삼스틱본’, 국산 생도라지와 달콤한 배를 담은 ‘배도라지청’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품격있는 명절 선물을 위해 제품 구매 시 쇼핑백을 제공하고, 2
예술적이고 색채에 조예가 깊은 브랜드, 마르니가 ‘칼하트 WIP(Carhartt Work In Progress)’와 만났다. 실용적인 실루엣으로 동시대의 일상복을 독창적인 관점으로 제시하는 첫 협업이다. 칼하트 WIP의 상징적인 워크웨어 디자인을 마르니 특유의 색감, 프린트, 쉐입으로 색다르게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여성복과 남성복,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다.마르니 잼(Marni Jam)은 브랜드가 다른 창작자들과 교류하면서 함께 추구하는 이상을 컬렉션의 형태로 보여주는 협업이다. 두 브랜드는 칼하트 WIP의 코드를 미개척 영역으로 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탈모 스트레스까지 겹친다면 얼마나 힘들까?이미 탈모로 고민하는 인구가 1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관련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샴푸, 치료약, 두발이식 등 관련 시장은 연간 2∼3조원 규모에 이른다. 이렇다보니 급성장하는 시장을 놓고 각 기업들이 신제품 경쟁에 뛰어들며 시장은 더욱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까지 한국산 제품들이 진출하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과거에 탈모는 남성 또는 중장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또한 유전적 요인으
한국 사회의 양극화 현상은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했으며, 경제적 불평등은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를 초래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양극화’의 저자 김문조 박사는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경제적 불평등뿐만이 아니라 상층 계급과 그 이하 계급 간의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하고, 교육 기회, 취업 기회 등의 불평등한 분배를 통해 계급 지위의 ‘세습화’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대다수 한국인의 소비 욕구와 구매력을 저하시켜 결국에는 경제발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에도 양극화 현상 나타나양극
2022년 소비시장 10대 이슈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 유통기업 300개 사를 대상으로 ‘2022년 소비시장 10대 이슈’를 설문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유통업계 최대 핫 이슈로는 ‘소비심리 악화(51.3%)’가 선정됐다. 이어 업태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30.7%), 고물가로 인한 출혈 압박(25.7%), 오프라인 업태의 온라인 사업 진출(24.0%), 일상 회복으로 온라인 소비 둔화(21.3%), 배송 전쟁(20.0%), 가성비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편의점 도시락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는 ‘MZ세대 공략’이다. 경제가 3고 현상으로 인해 소비가 감축되는 시점에서 보다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축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유통업계는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을 통해 MZ세대를 유입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블라인드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MZ세대의 소통창구 SNS소통의 창구라고 하면 기성세대들은 대화나 문서를 통한 대면 상담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MZ세대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소통한
주류 업계가 논알코올에 주목하고 있다. 논알코올 음료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 구도 역시 치열해지고 있다. 2020년 국내 논알코올·무알코올 맥주 시장이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오비맥주로 3파전 구도였던 것과 달리 해외 유명 브랜드와 수제맥주 브랜드도 앞다퉈 알콜 함량이 1% 미만인 논알코올 맥주나 알코올이 아예 포함되지 않은 무알코올 맥주를 출시하고 있다.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논알코올 음료 시장 규모는 200억원 수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2019년(153억원) 대비 30%가
올해 식음료 업계에서 ‘제로 음료’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천연감미료 ‘스테비아’가 주목받고 있다. 스테비아는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100분의 1수준으로, 맛은 끌어올리고 건강 걱정은 덜 수 있는 천연감미료다.코로나19를 거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제로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갈수록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뉴스와 SNS, 커뮤니티 등에서 ‘제로 음료’ 언급량은 올해 1월 약 200건에서 6월에는 1000여건으로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점부터 저당,
유통업계가 ‘뉴니스 마케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뉴니스(newness)’는 ‘새로움’이라는 뜻의 영단어로, 평범함보다는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브랜드 지향점이나 가치 등을 전시·게임·굿즈 등 다양한 체험 요소로 구성한 이색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코카-콜라는 한정판 제품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출시를 기념해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와 협업한 코카-콜라 크리에디션 X 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을 오픈했다.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스마트폰 앱(Application)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앱의 주요 역할은 스마트폰의 발달로 모바일 쇼핑공간으로의 역할과 자사 이벤트 및 회원관리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하던 기업들이 자사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 키우려는 것이다.도서대여와 음악감상 서비스 제공도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작년부터 ‘신백서재(신세계백화점 서재)’ 페이지를 앱에 추가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백서재는 신세계가 제공하는 전자책 대여 서비스다. 유통기업이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신백서재가 처음
유통업계에서 자신들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용서체를 개발하는 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용 서체를 통해 브랜딩 효과와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각인한다는 전략으로 서체 활용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기업이미지와 맞는 전용서체 개발국내에서 기업들의 전용서체 개발은 2004년 현대카드가 ‘유앤아이체’를 도입한 것을 최초로 이후 삼성생명, 하나금융그룹 등 금융권과 KT, 삼성전자, 네이버 등 IT업계로 확대되어 왔다.이후 최근에 다시와서 유통업계 및 식품업계로 확대되고 있다.빙그레는 지난 창립 50주년을 기념
새해를 맞아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피부 트러블이 많이 증가된 것과 더불어 더 이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릴 필요 없는 탈(脫) 마스크시대 앞두고 있기 때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의 해가 될 2023년을 맞아 지난해 축적된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 관리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해 자사의 인공지능(AI) 피부분석·화장품 판독 서비스인 ‘닥터지 AI 옵티미’와 ‘1:1 스킨 멘토링’ 서비스 이용자 8만여 명을 통해
지난 2008년 미국에 닥친 금융 위기는 다른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쳐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겪었다. 특히, 유통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소비자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구조를 원했고, 기업은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혁신에 나섰다. 이에 따라 처음으로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인 D2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접 판매)가 등장했다. 이후 D2C형식에 디지털 전환과 만나 새로운 트렌드인 e커머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유통업계, 왜 D2C 주목하나마케팅 시장 조사 기업
국내 새벽배송 시작은 2015년 온라인 식재료 판매업체인 마켓컬리(Kurly)의 탄생과 함께 출발했다. '샛별 배송'이란 이름으로 신선식품 배달 시장을 개척하였는데 이를 시작으로 헬로 네이쳐, 쿠팡, 오아시스, SSG닷컴, 11번가 등 이커머스 업체로 확대됐다.새벽배송 경쟁구도 과열의 부작용지난 코로나 팬데믹 유행이 시작되면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대형 유통업체들과 대형마트들 역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면서 배송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엔데믹으로 일상 회복 이후 역 기저효과에 따른 성장 둔화에 이르렀다. 따라서 이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6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21세기 생명공학의 발달,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 등으로 식품에 대한 건강과 안정성 지향이 급속히 강조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식품의 양적인 면을 강조하던 시대에는 식품수급과 식량확보가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식품기능성, 즉 식품의 생체조절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에 주목하고 있다.국내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의 성장은 2019년부터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일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대한상의가 유통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2년 소비시장 10대 이슈’에 따르면, 올해 유통업계 최대 핫 이슈로는‘소비심리악화(51.3%)’가 선정됐다. 이어 업태간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30.7%), 고물가로 인한 출혈압박(25.7%), 오프라인업태의 온라인 사업 진출(24.0%), 일상회복으로 온라인소비 둔화(21.3%), 배송 전쟁(20.0%), 가성비 탄단지의 편의점 도시락인기(17.3%), 코로나 재난지원금(14.0%), 유통기업의 디지털전환 확산(13.3%),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논란(12.7%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하고 토끼의 해는 풍요를 상징한다. 사진은 계묘년을 앞두고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2서울 빛초롱’과 ‘서울라이트 광화’ 행사장에 등장한 토끼 조형물을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사진제공 : 연합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인기 안티에이징 크림인 ‘블랙 스네일 크림’의 온라인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량 2,800만 개를 돌파하며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주목받는 닥터지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닥터지는 블랙 스네일 크림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공식 제휴 채널을 통한 공식 판매를 결정했다.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은 보습과 영양, 미백, 주름 개선, 리프팅까지 크림 하나로 케어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토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건강과 피부를 관리하는 셀프 홈케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집안에서 편하고 간단하게 행할 수 있는 셀프 홈케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그와 관련한 홈 뷰티 디바이스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마스크팩과 앰플, 필링 등 전반적인 피부 관리 차원에서 가볍게 즐기던 셀프 홈케어를 넘어 보다 적극적으로 셀프 뷰티 케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니즈에 맞춘 부위별, 기능별 뷰티 디바이스들이 각광 받고 있는 것이다.뷰티 디바이스의 종류로는 L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다. 이에 발맞춰 토끼 캐릭터 디자인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풍요, 지혜의 상징인 토끼를 색다른 캐릭터로 재해석해 탄생한 제품들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 ‘하루(Haru)’를 반영한 업사이클링 한정판 캡슐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뉴 이어 타이거 컬렉션’에 이어 새해를 기념하고자 기획된 ‘MCM LNY 컬렉션’ 라인이다.하루(Haru)는 MCM의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