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며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아이디어와 역동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청년층은 오히려 기업가정신이 대폭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암웨이는 ‘2018 암웨이 글로벌 기업가정신 보고서(Amway Global Entrepreneurship Report, 이하 AGER)’를 13일 발표했다. 올 해의 경우 전 세계 44개국 약 5만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 6월 한 달 동안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한국의 ‘암웨이 기업가정신 지수(Amway Entrepreneurial Sp
잇웍스의 아시아 최초의 지사 아이더블유코리아(지사장 이용학)의 오픈식이 3월 13일 서초동 본사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마이클 잇웍스 영업부사장, 이용학 아이더블유코리아 지사장 등 임원진과 한국 및 미국 최고사업자 등 많은 사업자들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리본커팅식, 잇웍스의 히스토리 강연, 최고 직급사업자의 동기부여 스피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용학 아이더블유코리아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월 본격 영업을 시작한 아이더블유코리아는 한 달 만에 트리플다이아몬드 2조를 탄생시키는 등 비약적인 성
지자의 설립자 켄 브레일스포드(Ken Brailsford)가 지자의 CEO로 취임한다. 켄 브레일스포드는 지자가 설립되기 전부터 이미 2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후 지난 2005년 모링가 올레이페라(Moringa oleifera)를 배우고 퇴직한 후 모링가(Moringa)를 출시한 회사 중 하나인 지자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켄 브레일스포드는 “지자의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CEO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라이언 팔머(Ryan Palmer) 지자 사장은 “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선수(한국체육대학교)에 대한 축하 및 포상금 전달 행사를 유니시티코리아 본사에서 가졌다.이 자리에는 임효준 선수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사장, 바비 김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그리고 유니시티코리아 회원 및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유니시티코리아는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 (TEAM UNICITY)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공식후원하고 있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
# 회사원 김태현씨는 오랜만에 치맥을 즐기기 위해 단골 치킨집에 전화를 걸었다. “양념 반 프라이드 반, 무 많이요~”평소 같으면 ‘네 알겠습니다. 금방 가져다 드리겠습니다’했었는데 “콜라와 무는 각각 1000원인데 무를 하나 더 보내 드릴까요?”라는 대답이 돌아 왔다. 당혹스러운 주문 뒤에 배달된 치킨 봉지에는 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김태현씨는 “최저임금 인상의 후폭풍이 시작됐다”면서 “치킨 값은 오르지 않았지만 원래 제공하던 공짜 서비스가 유료화
온 국민들의 염원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뜻하는 금메달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하지만 올림픽 메달은 국민 통합과 사기 진작, 기업의 이미지 제고, 국가 브랜드 홍보 등 어마어마한 가치를 담고 있다. 각 국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이유도, 유수의 기업들이 올림픽 스폰서를 자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인 만큼 소비심리가 확대되고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는 등의 프리미엄 효과를 얻었다.실제 금메달은 61만원사실 올림픽에서 사용되는 금메달은 진짜 금메달이 아니다.
영원한 패자는 없다. 국내에서 큰 이슈를 끌지 못했던 제품들이 해외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실제 팔도의 ‘도시락’은 지난해 5월까지 해외 누적 판매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판매 수량으로 47억개에 해당되는 양으로 이중 45억개는 모두 러시아에서 팔려 나갔다. 또한 초코파이의 후발주자였던 롯데제과의 ‘초코파이’는 인도에서 90%의 시장점유율 기록하고 있으며 오리온의 ‘오!감자’는 중국 시장 감자스낵류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한국보다 6배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 있는 제품들의 성공요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경기를 위해 몸을 푼 선수들이 스타트 라인에 들어섰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물론 5000만의 국민들은 긴장감으로 숨소리 하나 내지 못했다.‘탕!’ 우렁찬 스타트 총성과 함께 오직 이 레이스를 위해 4년의 시간을 땀과 눈물로 버틴 9명의 선수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 선수들 중에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가대표 임효준, 황대헌 선수도 있다.경기가 진행된 아이스아레나 관중석 뿐만 아니라 TV중계로 선수들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의 목소리는 전국을 들썩였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7바퀴가 남은 상황에서
유통업계가 SNS마케팅으로 웃고 울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관계를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이하 SNS)는 이제 일상이다. 페이스북의 경우 지난 2016년 기준 가입자 수만 15억여명에 이를 정도니 말이다. 때문에 유통·뷰티·식품 등 다양한 업계에서는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실제 소비자의 니즈 파악은 물론 즉각적인 쌍방 소통이 가능한 SNS마케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스토리 여기에 재미까지 더해지며 고가의 광고비와 맞먹는 일명 ‘대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여보세요? 다산콜센터죠? 공익제보하려고 하는데요. 여기 지금 불법 피라미드 업체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보상플랜도 입수했고요. 업체직원과 통화내용은 녹취해 놨습니다. 바로 보내 드리겠습니다.이 제보자는 위와 같은 전화 한통으로 550만원의 포상금을 거머졌다. 불법 피라미드 업체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는 다단계판매 업계의 NEW 히어로가 등장했다. 이름하여 ‘공파라치’. 실제 최근 서울시는 공파라치 제보 덕분에 45억원 대의 불법 피라미드 판매업자를 기소할 수 있었다.공파라치는 공익제보 포상금을 받는 사람들을 말한다. 김영란법
이별의 상처는 물리적이다. 어제까지 내 심장의 주인이던 사람이 심장을 떼어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합의하에 이별하는 것도 마음이 아픈데 일방적인 통보라면 어떨까? 사랑은 동시에 시작할 수 있지만, 이별은 그럴 수 없다. 먼저 사랑을 놓는 쪽이 생겨나고, 상대방은 그것을 뒤늦게 따라야 한다. 상대방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쪽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의 배신감과 상실감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추운날씨만큼 공허한 마음이 오가는 출근길에 다투는 연인을 보았다. 기분이 썩 좋았다면 표정과 자세 등 내 식스센스를 총 동원해 누구의
‘근로시간이 길어야 업무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OECD가 발표한 ‘2017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국의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OECD 회원 35개국 평균보다 305시간 더 일했다. 이를 하루 노동시간 8시간으로 나누면 한국은 OECD 평균보다 38일 더 일한 셈이다. 하지만 오랜 근무시간은 노동 생산성과는 비례하지 않았다.실제 같은 해 OECD가 발표한 각국의 노동생산성 수준은 미국·프랑스·독일 등은 시간당 약 60달러에 이르는데 비해 한국은 33.1달러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대형유통업체의 수수료율 공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대형유통업체의 수수료율 공개는 납품업체가 백화점, TV홈쇼핑과 더불어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에 제품을 공급할 때 수수료율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판매 수수료율을 낮추겠다는 게 공정위의 의도다. 하지만 이번 수수료 공개에서는 G마켓·옥션·11번가·쿠팡·SSG·CJ 등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대거 제외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수수료를 공개한 유통업체들은 형평성을 거론하고 있고 수수료인하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카테고리 킬러’가 주목받고 있다. 카테고리 킬러는 다이소, 올리브영 등 특정 상품의 분야별로 판매하는 소매점을 일컫는다.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이 정체기를 맞은 데다 일부 점포가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성장은 눈여겨 볼만 하다. 실제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은 특화 상품군의 소매 점포, 카테고리 킬러를 불황 타개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규제 사각지대?소비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오프라인의 기업들이 정체기를 맞았다. 심지어 일부 점
최적임금 인상 등 파격적인 제도 개선으로 시작된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의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알아봤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개선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매년 잠자던 1300억원 규모의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출·퇴근 산업재해 보상범위가 대중교통·자가용·자전거·도보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확대된다. 또한 지난해 ‘살충제 계란’으로 논란이 됐던 계란은 전 세계 최초로 산란일자 의무 표시제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1년 미만 신입사원 및 육아휴직자 연차휴가 확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귀경길 행렬, 세뱃돈, 명절증후군 등 걱정이 먼저 앞선다. ‘얼마나 걸릴까?’, ‘얼마를 드려야 하나?’, ‘그 많은 음식들…’. 한숨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부디 이번 설에는 어색한 한복을 뽐내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무엇보다 한 해 더 깊게 파인 부모님의 주름살로 빚은 떡국 한 그릇이 먼저 생각나길 바란다. 한 해의 복을 기르는 의미 있는 날이니 말이다.넥스트이코노미도 새해 인사를 드린다. 지난 한 해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함을 담아 2018년
“그렇다면 내 죽음은 낭비로군. 내 인생살이처럼.”파란 사내가 말했다.“낭비된 인생이란 없네. 우리가 낭비하는 시간이란 외롭다고 생각하며 보내는 시간뿐이지.”초호화캐스팅. 인기 웹툰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현하는 이 영화는 캐스팅보다 웹툰 원작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죽음 이후의 사후세계를 다뤄 인간의 삶과 죄 그리고 환생이라는 굵직한 장르를 디테일하고 탄탄하게 무엇보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그렇다면 인간의 영역과 사후세계를 연결 지은 웹툰 과 영화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날아오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우리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을 기억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뼈아픈 한을 담고 있는, 무엇보다 대형 제작사, 투자자도 없이 오롯이 국민의 힘으로 제작된 의미 있는 영화기 때문이다. 실제 은 작품성은 뛰어났지만 상업성과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제작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7만명의 국민들이 참여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조달, 14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영화 처럼 문화산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하는 사례는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통·패션
#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을 관리하고 있는 김 부장은 최근 고민에 빠졌다. 늘어나는 매출 덕에 기업은 활기를 띄고 있지만 주문량이 크게 늘어 인원충원이 불가피하게 된 것. 하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기업 입장에서 인원충원에 대한 인건비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하지만 이 모든 고민은 웹프로가 최근 출시한 ‘웹프로 포스 버전 2.1’로 말끔히 해결됐다.웹프로 포스 버전 2.1은 간단한 회원 인증으로 주문과 동시에 공제조합 신고는 물론 결제와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픽업센터를 방문하는 회원들도 기다림 없이
매나테크코리아(대표 박용재)가 지난 2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제5회 아시아 매나페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프레도 발라 최고경영자, 조엘 빅맨 글로벌 영업마케팅 수석 부사장, 스티브 뉴전트 글로벌 과학자문위원회 회장, 랜든 프레드릭 글로벌 운영 수석 부사장, 박용재 매나테크코리아 대표 겸 아시아 총괄 대표 등 매나테크 임원진과 한국·대만·일본 등 매나테크 아시아 사업자 5000여명이 참석하며 입추의 여지없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매나테크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안티 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