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섭 | 미디어숲 | 1만5800원“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답이 있다”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속도에서 나만 뒤처진 듯 느껴지는 날이 있다. 다들 어디론가 열심히 나아가는데 나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굴리는 것만 같은 날도 있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지?’ 하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날, 이 책을 펼쳐 보자.인문 고전, 역사, 철학, 심리 등 분야를 넘나들며 찾아낸 문장과 이야기, 그리고 저자의 철학이 곁들여진 글에서 어디를 펼치든 지혜의 문장을 발견할 수 있다.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국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매 시즌 ‘팬레터 앓이’를 탄생시킨 독보적인 흥행작 뮤지컬 (제작: 라이브㈜)가 코엑스아티움 개관작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환상적인 선율의 음악, 아름다운 대사들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연이은 시즌마다 공연예매 사이트 랭킹 1위와 매진신화를 달성, 가히 ‘팬레터 열풍’이라는 진귀 현상을 만들기도 했다. 단 세 차례의 시즌 공연만으로 국내 누적관객 8만 7천여명을 동원하며 창작 뮤지컬 중 독보적인 흥행 성과를 기록, 2018년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대만
2021년 12월, 5년여의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뮤지컬 (제작: PAGE1)가 재연 무대를 빛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2016년 초연된 뮤지컬 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적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만에 실패하고 결국 암살당한 김옥균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새롭게 재창조된 작품이다. 150분동안 숨가쁜 역사의 한 순간을 세련된 감각으로 무대에 옮긴 뮤지컬 는 촘촘한 스토리로 세 인물과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당시 지식인들의 고뇌와 갈등을 통해 비운의 시대 속 아픔을 섬세하
인간의 행동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주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그만 주변 환경의 차이가 엄청난 행동의 차이를 유발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 ‘깨진 유리창’이다.스탠포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필립 짐바르도(Phillip G. Zimbardo) 박사는 ‘깨진 유리창 실험(broken windows experiment)’ 및 ‘스탠포드 감옥실험(Stanford Prison Experiment)’으로 특히 유명한 학자이다. 그는 1971년에 실시한 스탠포드 감옥실험에 대한 결과를 35년 만인 2004년
성공고지를 향해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뛰어야 한다. 전후좌우로 방향성 없이 되는 대로 뛰다보면 피곤하기만 하지 목표지점에 도달은 늦어진다.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뛰면 빨리, 그리고 보다 힘을 덜 들이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Q최근 회사 직원이 내부적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해당 직원에 대한 형사고소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 대신 조용히 퇴사하는 것으로 사건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퇴사하기로 한 직원이 재직 중에 자신이 처리하던 업무와 관련된 자료 등을 무단히 반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퇴직 직원에 대해
“최근 일 년 간 유튜브에서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좋은 정보를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동안 소통이 잘됐던 스폰서와 거리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예전같은 기대와 설렘이 덜하고 미팅 내용도 밋밋해서 재미가 없습니다. 마음은 스폰서와 더 친해지고 자주 만나고 싶은데, 몸은 반대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스폰서도 저의 이런 모습을 불편해하고 있습니다. 스폰서에 대한 존경심은 분명히 변치 않았는데, 저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장님,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대형 백화점의 명품 매장에서 매니저로 10년간 일하다가 VIP
가상자산 업계가 디파이(DeFiㆍ탈중앙화 금융)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시장내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단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와 홍보 전략만으로는 수익 창출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는 스테이커다오(StakerDAO)의 블렌드(BLND)를 통해 디파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가상자산으로 담보와 대출을 자유로이디파이란 가상자산을 담보로 일정 금액을 대출받거나 다른 담보를 제공하고 가상자산을 대출받는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를 말한다.알고랜드에 따르면 알고랜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벤쳐 캐피털인
블록체인 업계가 우리 실생활에 관련 기술을 하나둘 접목시키며 실질 사례의 기반을 마련해가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체스 플랫폼부터 모바일 쿠폰 구매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최근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는 올해 6월부터 세계 체스 연맹 온라인 아레나(FIDE Online Arena)와 협력해 디지털 게임 체스 게임 결과를 알고랜드 블록체인 상에 기록한다고 밝혔다.알고랜드에 따르면 세계 체스 연맹 온라인 아레나가 디지털 체스 게임을 출시함에 따라 전 세계 체스 플레이어의 등급과 기록이 알고랜드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앞으로
주류에 세금을 부과하는 '주세법'이 50년 만에 개정된다. 개편의 핵심 내용은 비싼 술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던 기존의 '종가세'에서 술의 양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종량세'로의 전환이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을 '맥주'와 '막걸리' 부문에는 적용하지만 소주와 위스키, 와인 등의 다른 주종에는 기존의 '종가세'를 그대로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과연 주세법 개정으로 주류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선택권이 주어질까? 새로운 변곡점을
뭐라고! 암웨이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풀 파티를 열었다고? 물총 페스티벌부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 페스티벌과 맥주 페스티벌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짜릿함이 쏟아지는 다양한 페스티벌이 무더위를 정복 중에 있다. 행여 썸머 페스티벌에 가볼까 고민 중이라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자. 당신의 여름을 그저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맡기는 무책임은 '주 5일 내내' 펼쳐지는 사무실과 대중교통 생활이면 충분하다. 그럼 올여름 도대체 뭣이 중허냐고? 그거야 당연 썸머 페스티벌에서 '팡팡' 뛰노는 당신이 제일 중하지!
하늘이 내려준 보배 황칠나무는 예로부터 산삼과 인삼보다 많은 사포닌 함유량을 자랑하며 만병통치 나무로 불리곤 했다. 과거로부터 황칠나무가 히브리어로 만병통치의 뜻을 가진 ‘덴드로파낙스 모비페라’라는 학명을 가진 것이 대표적이다.이런 황칠나무가 최근 약용식물로서의 높은 가치를 드러내면서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질 신(新)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수액 황칠은 한약재처럼 질병 치유를 위한 각종 재료와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황칠의 효과를 살펴보면 현대인들을 위해 태어난 자연의 선물이라 불러도 무
신의 작물이라 불리던 ‘노니’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노니는 비타민C와 칼슘, 스코폴레틴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과 손상된 세포의 재생 등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평소 건강을 위해 노니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유망 식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온라인 등을 통해 국내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환 제품을 조사한 결과 우려스러운 점들이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식약처가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되는 노니
무더운 여름날을 맞아 시원한 맥주와 소주가 당기는 요즘. 하나둘씩 술자리 약속은 많아지는데 술이 약해 참석이 망설여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평소 술은 좋아하지만 과도한 섭취가 부담스러운 애주가들을 위한 희(喜)소식이 찾아왔다.최근 폭음 대신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 몸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술을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류 업계가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低)도주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인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16도 도수로 내놓으면서 기존 경쟁자들과는 다른 차별화
인기 가요만큼이나 힙하고 중독성이 강한 CM송(광고음악, Commercial Song) 대전이 시작됐다. 잘 만들어진 CM송은 긴 생명력을 가지고 하나의 브랜드를 대중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1등 공신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광고 속 모델이 직접 CM송을 부르는가 하면 인기 가수와의 콜라보로 정식 음원 못지 않은 높은 음악성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공략하고 있다.최근 저자극·저칼로리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는 박보영의 상큼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TV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의 CM송인 ‘토레타송’은 4년 연속 자사 광고 모델
소비자라면 한번 먹더라도 제대로 건강을 챙길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이 늘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본격적인 ‘로우 스펙(Low Spec)’ 시대를 맞아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폭염과 미세먼지 등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는 웰빙트렌드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며 식음료 업계와 식품 업계가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이다.특히 최근에는 물놀이가 많은 여름 시즌을 맞아 몸매와 체중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업계 내 저칼로리를 표방한 건강 제품을 필두로 치열한 ‘로우 스펙’ 경쟁이 일어나고
라면은 지난 1963년 국내에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인 이후 온 국민적 사랑을 받는 ‘소울 푸드’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소 라면을 향한 사랑은 굉장히 유별나다. 통계적으로도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연평균 72개로 세계 1위를 자랑한다. 라면 출생국인 이웃나라 일본의 국민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이 40개인 것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라면 소비량이 32개나 많은 셈이다.한국인의 라면 사랑이 좀처럼 식을줄 모르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한 새로운 라면을 내놓고 있다. 오뚜기는 직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야외보다 시원한 복합쇼핑몰로 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더위도 피하고 복합쇼핑몰들 내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몰캉스(쇼핑몰 바캉스)’가 주목 받고 있다.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얼리버드 바캉스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얼리버드 바캉스족에게 알뜰 쇼핑을 제안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여행과 물놀이 관련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휴가지에서 트렌디하게 매치할 수 있는 비치웨어를 중심으로 슈즈와 패션잡화까지 여름철 인기 아이템을 실속 있게 선보인다
힘든 일상에 지친 우리가 까맣게 잊고 지내는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일 년의 4계절 중 ‘여름’은 단 한 번뿐이라는 사실! 바야흐로 강한 여름을 누릴 줄 아는 자가 진정한 위너인 세상이다.잊지 말자. 2019년의 여름은 당신을 향해 두 팔 벌려 목놓아 기다리고 있다. 지금 당장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미친 여름을 즐기러 떠나보자. 물론 혼자라도 언제나 환영이다.사진제공=에버랜드
“너무 많다”, “계속 나와야 한다” 블록체인 산업이 성장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토큰(Token)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ERC20 관련한 토큰의 종류만 17만 8399개를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토큰의 실질적 기능을 두고 회의론도 나오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과연 자체 토큰의 생성이 정말로 필요한 걸까.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이처럼 숱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체 토큰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끈다. 토큰의 생태계 구축이 단순한 토큰
앞으로는 대형마트와 잡화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구경하기 힘들 전망이다. 환경부는 4월부터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상점가(쇼핑몰)을 포함해 165㎡ 이상 대형 잡화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것이다.대형마트,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4월부터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등 2000여곳)와 수퍼마켓(1만1000여곳)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