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본점, 강남점 등 전 점포 신세계푸드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일 물가 안정 기획전’은 딸기, 대저토마토, 샤인머스캣, 참외 등 총 8여 종 과일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가격이 오른 주요 과일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대표 상품으로는 금실딸기 1만2000원(1팩), 대저토마토(1kg) 1만3500원, 샤인머스캣(1수) 1만3500원, 참외(3입팩) 1만2000원 등
팬데믹 이후 보복소비로 명품 수요가 정점을 찍더니 최근에는 시들한 모습이다. 성장세가 꺾이자 명품 플랫폼들은 잔치를 끝내고 출구전략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광고홍보비는 물론, 판매관리비도 줄이면서 경영내실화를 도모,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명품 플랫폼 3사의 실적은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발란은 2022년 영업손실은 3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3% 늘었다. 같은 기간 머스트잇 역시 168억 원의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에비뉴엘에 팝업 매장을 열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와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의 첫 협업 컬렉션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에서는 메종키츠네만의 시그니처 색채와 브랜드 상징물인 여우로고를 활용해 까웨의 대표 윈드브레이커 라인인 ‘르브레’를 재해석한 4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롯데백화점은 팝업 매장 상품 구매 시 패커블 피크닉 매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 팝업 기간 중 롯데지에프알 통합회원에 가입하면 10% 할인 쿠폰을 준다. 롯데카드로 구매 시 엘
현대백화점은 15일, 더현대 서울에서 버려지는 레저스포츠 장비를 업사이클링하는 ‘오버랩’ 팝업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버랩은 패러글라이더와 다이버 수트, 텐트 등 레저스포츠 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상품을 제작하는 의류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품의 제작 과정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와 패러글라이더 부품의 일부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가방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상품은 캠프 캡과 백팩, 스탠더드 사코슈백 등이 있다.한편, 현대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은 14일,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와 협력해 와인 큐레이션과 페어링 등 초프리미엄 와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지니 조 리는 와인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꼽히는 ‘마스터 오브 와인’을 지난 2008년 아시아계 최초로 획득한 전문가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와인 시장이 다소 정체된 가운데서도 파인 와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어 세계적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와 협업을 결정했다.신세계백화점 와인 중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는 20만 원 이상 와인의 경우 지난해보다 20% 가량 매
롯데백화점은 8일, 오는 14일까지 화이트 데이를 맞아 본점과 잠실점에서 디저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6개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르봉마리아쥬’, ‘숄빈’ 등 전문 셰프들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와 블루리본 연속 6년 선정 수제 디저트 맛집 '듀윗'의 마카롱을 선보일 예정이다.11일부터 14일까지 잠실점에서는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프리미엄 초콜릿 ‘쇼콜라 쏭즈’, 성수동의 파티세리 쁘띠 갸또 ‘아후’ 등 6개 디저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6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특별 팝업을 오는 1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대표 향수 ‘모하비 고스트’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로 박물관 콘셉트의 공간을 선보였다.2014년 첫 출시된 모하비 고스트는 황량하고 척박한 모하비 사막에서 꽃을 피우는 고스트 플라워의 생존력과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다. 팝업 매장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빛을 받으며 꽃을 피우는 고스트 플라워를 만나볼 수 있으며 도슨트의 해설을
백화점들이 MZ세대 성지로 떠오른 전통시장 맛집 모시기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맛집을 위해서라면 전국을 돌아다니는 젊은 층을 백화점으로 끌어들이려는 차원이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식품관 이가네 떡볶이에는 분식을 포장해가려는 고객이 긴 줄을 섰다. 이가네 떡볶이는 부산 남포동 깡통시장에서 시작한 분식집이다. 1997년 시작된 이 떡볶이집은 시원한 국물 맛으로 깡통시장 명물로 떠올랐다. 전국 각지에 분점을 내고, 2021년엔 백화점에 입점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이후 이듬해 충청점, 천호점, 지
갤러리아백화점 본점에 삼성물산의 유러피안 헤리티지 풋웨어 브랜드 ‘숄(Scholl)’의 팝업스포어를 오픈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 23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WEST 3층에서 45㎡(약 13.6평) 규모로 운영한다.숄은 지난해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현대백화점 본점과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 롯데월드몰 등 핵심 상권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전 세계 MZ세대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숄이 올해는 갤러리아 본점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등 전국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전개
롯데백화점은 28일,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K-패션 브랜드 ‘김해김’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담동에 위치한 김해김의 플래그십 매장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쇼핑 1번지’ 본점에 김해김 팝업을 유치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국내 K 패션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김해김 팝업은 오는 3월 1부터 25일까지 25일간 본점 3층에서 진행한다. 김해김은 대표 디자이너인 김인태 디자이너 본인 가문의 이름을 앞세워,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예술적 감성을
신세계백화점은 27일, 강남점 디저트전문관 스위트파크에 북창동 카페 ‘커피 스니퍼’ 팝업 스토어를 열어 열흘 동안 3만 명이 넘게 찾았다고 밝혔다. 커피 스니퍼는 2018년 신세계센트럴시티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커피랩’ 1기 선발자 신은수 대표가 세운 브랜드다.신세계백화점은 카페 창업을 꿈꾸는 20∼39세 청년을 선발해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 66㎡ 규모 카페 매장 운영을 맡기고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커피랩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1년간 창출된 청년커피랩 매출액의 일부도 창업자금으로 지원한다.신은수 대표
롯데백화점은 지난 25일, 하이엔드(High-end)를 테마로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수 정예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강좌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프리미엄 강좌를 20% 늘렸다.대표적으로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받은 와이너리 와인을 직접 시음해볼 수 있는 와인 트렌드 강좌와 수영을 하지 못해도 물속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프리다이빙 강좌 등을 선보인다.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 체형 분석 및 운동 처방 등 1대1 맞춤형 강좌도 다양하게 준비했다.아울러 백화
현대백화점이 더현대닷컴에서 서울시 내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고 기부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인 ‘서울마이트리 - 내 나무 갖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앞서 현대백화점이 서울시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시민 동행 도시 정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는 공원별로 준비된 나무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 진행 공원은 ▲북서울꿈의숲 ▲용산가족공원 ▲중랑캠핑숲 ▲경춘선숲길 ▲율현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서울호수공원 ▲선유도공원 ▲서울식물원 등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는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6개 주요 백화점에 대해 ESG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7일 밝혔다.조사 대상 백화점은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NC백화점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백화점 이름 + ESG' 등이며,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도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5일, 설 직후 명절피로를 풀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아쿠아리움과 미술관 및 아이스링크 등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명절 연휴를 알차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겨냥해 각 점포별 이색 스폿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대전점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은 다양한 수중 공연과 수달 먹이 주기 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대구점에서는 30% 할인권을 제공하며, 대전점은 커플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대전점에 위치한 ‘성수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설 명절 선물 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별 반경 5킬로미터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이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설 선물 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9일까지, 무
명품 브랜드의 제품마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세상이 됐다. 그동안 백화점은 이커머스 업체와의 경쟁에서 한발 물러난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때문에 백화점 업계는 고객들을 모으고, 오랜 시간 머무르게 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반격에 나섰다.최근에는 미술관에서니 접할법한 작품들을 백화점에서 전시하며, 고객들의 눈높이와 까다로운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2020년 명품 브랜드가 집결한 강남점 3층을 리뉴얼해 미술품 전시 전용 공간 ‘아트 스페이스’를 조성했다.
현대백화점은 2일,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오는 9일까지 압구정 본점에서 수공예 전문 브랜드 채율의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채율은 우리나라 전통 예단과 가구, 보석 등이 갖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호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수공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빈 살만 사우디라아비아 왕세자와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 회장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소장하면서 유명세를 탔다.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는 새로운 한 해 시작을 기념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복을 기원하는 선물을 주고받는 전통적 명절의 의미
롯데백화점은 지난 30일,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32개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보랭가방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엘포인트 5천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보랭가방 반납 고객이 패션 상품군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 1만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보랭가방은 명절 축·수산 선물세트의 신선도를 유지하고자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특수 제작됐다. 연간 약 16만개가 설·추석 명절에 쓰인다. 보랭가방 대부분이 일회성으로 쓰이고 버려지는 데 착안해 2022년 추석 때 업계 처음으로 보랭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도입했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8일, 설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 ‘한상차림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한상차림 세트는 한우와 굴비, 과일, 공산품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혼합해 구성한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다. 매년 새롭게 구성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고급 식재료들을 한곳에 담아 선물할 수 있어 편리하다.이번 설 대표 한상차림 세트로 ‘프리미엄 한살 먹기 모둠세트’가 있다. 새해 첫 차례상에 떡국을 올리는 우리나라 풍속을 반영한 선물세트다. 최상급 한우 부위인 등심, 채끝, 정육과 떡국떡 4종, 혼합과일(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