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인재 양성을 위하여 기본 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 및 전문 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신설되는 심화 과정으로는 ⌜표시·광고 심화 과정⌟, ⌜개별인정형 심화 과정⌟,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의 이해⌟로 총 3과목이며, 전문 과정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지적 재산권 및 특허⌟ 1과목이다.또한 교육 영역을 넓혀 시험분석 및 연구 분야의 기본 과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험분석 Basic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신설 교육은 기존 교육 과정 수료생 및 업계 실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지난 4일(월) 양재 aT센터에서 ‘2024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회 회원사의 효과적인 사업·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협회 회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연사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식품기준과, 영양기능연구과 및 수입식품정책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4개 세션의 발표를 진행했다.먼저, 식약처 건강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2024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오는 3월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화장품 영업자와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장품 분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업계에서 궁금해하는 화장품 분야 ’24년 주요 정책 방향, 법령 개정 사항 및 규제혁신 과제와 함께 영업자 준수사항 및 화장품 품질 안전 기준, 화장품 원료관리, 표시 광고 기준, 기능성 화장품, 심사제도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9일,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산업계와 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오는 31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의 주요 제·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인체적용시험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한다.특히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근력유지 또는 근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방법과 운동수행능력향상에 도움 되는 법, 노화로
앞으로 가맹본부는 가맹계약서를 작성할 때, 필수품목 항목과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계약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필수품목 제도 개선 방안 중 가맹계약서 필수 기재사항에 필수품목 항목과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추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특정한 거래상대방과 거래할 것을 강제하는 품목, 이른바 필수품목의 종류와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계약서에 필수적으로 기재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기존에는 가맹본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 식약처 소관 11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은 식약처가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규제를 합리적으로 정비해 민생불편과 진입규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식의약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제조 또는 수입된 건강기능식품을 개인별로 다르게 소분·조합, 판매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식품판매업이 신설됐다. 개인의 식습관‧생활패턴‧영양상태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쇼핑몰 이용객이 증가하는 연말을 맞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식약처는 쇼핑몰에 위치한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주방·객석 위생관리 방법 등에 대해 기술 지원하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오유경 식약처장은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와 레저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와의 업무협약으로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이 확대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김유미 차장이 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에 자동화‧디지털화를 접목한 ‘스마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스마트 GMP)’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스마트 GMP는 건강기능식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량과 온도, 시간 등 관리정보를 디지털화해 자동으로 기록‧관리‧저장‧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이번방문은 스마트 GMP 제도의 본격적 도입에 앞서 제조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중소 규모의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가 스마트 GMP를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소비자 피해구제 최접점인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민생 현장에서의 소통 일환으로 소비자의 피해다발 분야 및 분쟁조정 현황 등을 파악하고 이를 소비자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은 자동차팀과 금융보험팀, 의료팀으로 구성돼 해당 분야의 피해구제를 담당하고 있으며,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도 함께 위치하고 있다.한기정 위원장은 소비자의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과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점 총 3710곳에 대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1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곳이 18곳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6곳, 시설기준 위반 4곳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에서 120만 달러(약 15억 원) 규모 수출계약이 성사되고, 일본 화장품 규제기관과 수출지원을 위한 규제 외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은 식약처가 국산 화장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그 나라의 화장품 규제정보와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온 포럼이다.이번 포럼 중 개최한 국내 중소기업과 일본 유통사 간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32개사가 참여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통학회 등 관련 4개 단체와 ‘필수품목 선진화 방안 및 정보공개서 등록 개편 방안’ 등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필수품목 제도 합리화 방안뿐만 아니라 정보공개서 개편 방향 등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과도한 차액가맹금을 수취하는 행태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품목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올 9월 민·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다”며 “올해가 가기 전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법 개정은 물론, 시행령 개정과 고시 제정까지 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필수품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작년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 제품 비중 1위를 차지한 한국산 화장품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을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은 식약처가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상해(2015), 호치민(2016), 자카르타(2017), 방콕(2018), 광저우(2019) 순으로 진행한 바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일본 규제당국의 일본 화장품 제도에 대한 소개와, 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관세청과 함께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하여 위해성분을 함유한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와 관세청은 2015년부터 해외직구식품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안전성협업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집중검사 기간 동안에는 면역력 강화, 성기능 개선, 체중감량 효과를 표방하는 등 위해성분이 포함된 것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베트남 식품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에서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건강기능식품의 현지 수입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절차 간소화는 올해 5월 대한민국 주도로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 기관장 협의체가 설립된 이후 회원국 간 규제조화를 위한 협의 절차가 보다 원활해지고 협의 기간도 단축된 대표 사례이다.그간 국내 기업이 베트남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는 경우 사전에 베트남으로부터 식품안전증명 서류와 제품 견본 등을 제출하여 수입허가를 받아야하고, 제품 원료‧디자인 등 변경 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허가사항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와 책임 판매업체,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체 등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 내용은 미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체, 미인증 화장품에 인증표시나 유사한 표시를 하는 행위, 의약품 또는 인증품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화장품법에 따라 미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체에서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경우, 인증 받지 않은 화장품에 인증표시를 하거나 유사한 표시를 한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식품·의약품 부당광고나 불법 판매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이트는 즉시 접속차단 요청 및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험생 영양제’, ‘기억력 개선’, ‘집중력 강화’, ‘뇌 영양제’ 등과 같은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의 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82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해당 건강기능식품에 인정받지 않은 기능성 내용인 ‘집중력 영양제’, ‘기억력 개선 영양제’, ‘두뇌 건강’ 등을 광고하거나, 일반식품을 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소비자 피해구제 최접점인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생 현장에서의 소통 일환으로 소비자의 피해다발 분야 및 분쟁조정 현황 등을 파악하고 이를 소비자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은 자동차팀과 금융보험팀, 의료팀으로 구성돼 해당 분야의 피해구제를 담당하고 있으며,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도 함께 위치하고 있다.한기정 위원장은 소비자의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소비자원은 현장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국산 화장품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에 참석, 인도네시아 식약청과 현지에서 화장품 분야 양자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식약처는 우리나라 할랄 인증기관에서 인증 받은 화장품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의 인증을 면제받기 위해 신청한 것의 조속한 처리와, 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신고 시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전자 판매증명서의 인정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국에서 화장품 관련 사항을 지속해서 논의하기 위한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교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또, 메디컬 로드쇼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영활동 간섭행위의 유형 및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과 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이 신청된 경우 이 사실을 법원에 통지하는 절차를 담은 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규모유통업자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납품업자의 경영활동을 간섭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대규모유통업법이 공포됨에 따라 같은 법 시행령에 경영활동 간섭행위의 세부 유형을 신설한다.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를 개정해 경영활동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