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크베이스는 28일, 제주대학교와 제주 ‘롱제비티(Longevity)’ 산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과 선도적 연구체제를 갖추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롱제비티 산업은 전 세계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며 ‘노년의 건강’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요즈음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노년층을 생산적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의 일원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질병관리 뿐만 아니라 뷰티, 항노화, 정밀농업,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포함하는 미래 유망 산업이다.협약식에는 이태희 에스크베이스 대표이사, 서대방 상무, 양홍철 이사를 비롯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지사장 오상준)이 지난 18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와 함께 스포츠 행정 꿈나무를 위한 도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대상 도서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및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과 동 위원회 박주희 사무총장이 집필한 '한 권으로 읽는 국제 스포츠 이야기'로, 올림픽부터 새로운 국제대회까지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거의 모든 국제 스포츠 대회를 망라한 종합서로 잘 알려져 있다.오상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피엠인터내셔널은 전사적으로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고
맞벌이 주부 김희진 씨(36세)는 “집에 어린아이가 있어서 회사출퇴근 때도 위생에 신경이 쓰여 가방과 회사 서랍에는 여분 마스크, 손 세정제 그리고 버튼을 터치할 수 있는 도구 등을 구비해 둔다”며 “가족들의 건강도 신경 안 쓸 수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바이러스 감염이 될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보이면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이처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위생용품 사용의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실제 유한킴벌리 크리넥스와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가 함께
복잡하고 어려운 장례 절차를 돕는 ‘상조서비스’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소비자로 하여금 큰 지지는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 10명 중 1명만이 국내 상조서비스 회사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상조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소비자도 10명 2명(2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것.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죽음 및 상조서비스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죽음, 외면할 수 없는 두려움조사내용을 구체적으
지쿱(대표이사 서정훈)이 국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착한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공유 쇼핑 플랫폼 ‘지페스타(GFESTA)’를 오픈한다.지페스타는 글로벌 공정 유통 플랫폼 지쿱과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가 공동 기획·제작한 공유 쇼핑 플랫폼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생산 제품 판로 지원과 착한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장애인 기업 △여성 기업 △청년 기업 등 ‘착한 기업’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취지로 기획됐다.지페스타는 품질이 확보된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빅플래닛'이 프리미엄 청정 해양심층수 딥씨플러스 출시 5주년을 기념해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정기구매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딥씨플러스는 수심 200m 이하의 심해에서 취수한 청정 해양심층수로 햇빛이 도달하지 않은 심해에 있어 인체의 필수 요소인 천연 미네랄과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사람의 체액과 유사한 미네랄 밸런스를 함유해 물을 마시는 것으로도 균형 잡힌 미네랄
예다함상조(대표 김형진, 이하 ‘예다함’)가 지난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열린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 (2017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상조업계 최초로 사회공헌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부문의 국제상인 스티비어워즈(The Stevie Awards)의 7개 개별상 중 하나로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프리미엄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이하 직판조합)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2일 사회복지시설인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직판조합 측에 따르면 3년 전부터 이어 온 직판조합과 임마누엘집의 인연은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형식적인 일회성 기부가 아닌 꾸준하고 자발적인 사랑 나눔이라는 점에서 직원 스스로도 보람된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어청수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가을의 따스함으로 전달되길 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상조회사도 금융감독원 검사를 받도록 하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제 의원은 “상조회사들 태반이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그로 인한 폐업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상조회사가 건전성 감독의 사각지
앞으로 본인이 가입한 상조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돼도 기존 회사에 냈던 선수금을 포함한 해약 환급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1월 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18일 밝혔다.확대된 상조계약 정의 명시개정안은 우선 선불식 할부거래업
상조업계가 침체기에 빠졌다.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신규 업체 등록이 없고 폐업·등록취소가 크게 늘어난 것.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가 발표한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후 신규 등록한 업체는 없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상조업계의 전반적인 성장 정체 및 업종 내 수익성 악화가 난맥상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259개 상조업체의 주요정보를 지난달 26일 공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각 시·도에 등록한 상조업체는 259개로, 지난해 하반기 정보공개 대비 34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선불식 할부거래법 시행 이후, 법정 선수금 보전비율을 준수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촌이자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의 절반이 머물고 있는 서래마을. 프랑스의 지명을 딴 몽마르트 공원이 존재하고, 고급 레스토랑과 노천카페가 늘어선 이곳은 강남의 명소이다. 거주민 보다 유동인구 고객이 더 많은 고급 상권, ‘서래마을’에 대해 알아보자.거주민 비율 낮고 유입인구 많은 고급 상권 서래마을은 서울 서초구
상 조업체의 보전비율과 지급여력 비율은 오르고 부채비율은 하락하는 등 재무상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가운데 대형업체와 중소형업체 사이의 양극화 현상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최근 ‘2013년도 상조업 주요정보 분석 결과’ 보고서를 통해 5월말 기준 전국 상조업체의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상조시장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2년 실적을 공개한 주요 상조업체 27개사의 고객선수금을 집계한 결과 2012년의 고객선수금 총합계는 1조 8411억762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의 1조 5507억 1736만원에 비해 18.7% 늘어난 것으로 상조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회 김춘진의원(민주통합당, 고창?부안) 주최로 지난 5일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상조업법 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가 개최됐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부를 주무부서 변경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률에 우선해 적용하되 소비자에게 유리한 경우는 그 법률을 적용 ▲보건복지부장관이 5년마다 상조업
영국의 시장조사 업체인 트렌드워칭닷컴(trendwatching.com)이 2013년을 이끌 주요 소비자 트렌드 10가지를 발표했다. 트렌드워칭닷컴은 12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2000명의 ‘트렌드 스포터(spotter)’를 통해 각종 트렌드 정보를 수집, 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대기업들이 이 회사의 자료를 참고하고
상조회사의 도산으로 피해가 남발하는 ‘상조피해자’들이 구제받는 길이 열렸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은 한국전문장례식장협회(회장 천일천)와 공동으로 장례 후 남은 잔금만 내면 공공 장례식장에서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조피해자 구제 제도’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그동안 상
많은 소비자들이 상조 서비스를 보험과 유사한 서비스로 혼동하고 있다. 혼동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조서비스의 거래형태가 보험과 유사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보험은 일정 기간 보험료를 미리 납부하고 정한 기간 내에 약관에 명시된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정해진 보험금을 받는다. 상조 서비스 역시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액의 회비를 납부하고 장례 등의 상황이 발생하
수많은 네거티브 공세와 좌우 이념 대립 속에서 펼쳐진 선거운동이 끝나고 드디어 우리나라 향후 5년을 책임지게 될 제18대 대통령이 탄생됐다.국민들이 새 정부에 대한 바람은 거창한 것이 결코 아니다. 물론 가계부채도 중요하겠지만 내 업종에, 내 삶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뭐냐 일 것이다. 특히 본지는 유통 전문 매체로서 새 정부의 유통 정책에 대하여 일관